29살 여성이 있는데.. 안지 좀 오래되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알았기에 10년넘게 연락하고 만나고 합니다. 저는 30대 초고요서로 거리가 3시간이라서 1달에 1번이나 어쩌다가 기념적으로 만나서 떠들거나 노는데이 여자애는 저랑 많이 친합니다.근데 언니들 보면 결혼 안하는게 좋아보인다. 등 이야기하면서아기 이쁘다. 유모차 가격대화한다던가 이런경우도 있거든요?사실 집만 서로 안멀었으면 자주 만났을것 같아요. 근데 저는 도시 안살거든요..선물도 서로 챙기고 발렌타인도 잘 챙기고 서로 속이야기 많이 하긴해요전 안지 오래되서 썸이라고 생각치고 않고 그냥 오래알아서 친한 편한 오빠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근데 이애가 최근엔 아이 키우기 집이니 뭐니 이야기를 하고 부모님은 손자 손녀 못본다. 그런 이야기..다른 사람 결혼했다 이야기 등 좀 결혼이야기를 많이 하는군요.. 이건 지는 비혼주의인데 부럽다는걸까요?이런것은 여성분들이 좀 알려주실것 같은데 전혀 신경쓸필요없다. 그냥 원래 이런거다 라고 하시면 앞으로도 그럴겁니다.저는 30대초이지만.. 이 친구가 스스로 비혼주의라고 하는 이상 저는 그저 응원만 할뿐입니다.저는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