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들이 물리치료학과 재학 중 수시로 반수하여 같은 대학교 간호학과로 신입학, 졸업, 간호사 7년차로 일하고 있고 물리치료학과 다닐때 친구들 다수와 아직도 교류 중이어서 물리치료사들의 근황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대화를 자주하고 친구들의 근황을 비교적 상세하게 알고 있음)
1. 3.5 미만은 취업하기 힘든가요?
- 물리치료사 면허는 최근 5년래 80.2~76.8%를 기록중이고 면허취득시 취업하는 병원의 격이 문제일뿐 결국 취업은 거의 대부분 하게 됩니다.
- 의사 1, 2인의 정형외과 등은 평점 보다는 면허 및 면접을 위주로 할 뿐 평점이 좋으면 당연히 좋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면접을 잘보면 문제되지 아니 합니다.
2. 대부분 병원이나 센터들 학점은 안 보고 면허 여부랑 대학병원은 토익정도까지만 보는 걸로 알고있는데...
- 대학병원, 일반종합병원은 평점, 토익점수, 그리고 면접 등 3가지로 이뤄집니다.(면허는 원본제시)
- 전문병원(정형외과, 200병상 규모)정도에선 위의 3가지로 이뤄지거나 토익을 안볼수도 있습니다.
- 동네 소규모 정형외과에선 면허제시와 면접만으로 이뤄지기도 합니다.
3. 기타
- 간호사를 제외한 의료기사는 자대병원, 재단병원이 있어도 졸업생의 수용율이 매우 낮아 대체로 기타 다른병원에 취업, 근무하다가 개인적으로 이직해 가는 과정이 많습니다.
-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는 간호사와 달리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은 한번 입사하면 자연감소 외는 관두는 이가 거의 없어 TO가 잘 발생하지 아니 하기 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