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스윙이나 후렌치레볼루션, 아틀란티스 같은 놀이기구들을 잘 타신다면 스릴을 즐기시는 편이신 것 같습니다.
롯데월드 바이킹의 맨 뒷자리는 흔들림이 가장 크게 느껴지고, 최고점에서 몸이 살짝 뜨는 듯한 부유감을 강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이로스윙이나 아틀란티스가 급강하나 빠른 속도 위주라면, 바이킹은 높은 곳에서의 큰 흔들림과 함께 순간적으로 몸이 뜨는 느낌 때문에 다른 종류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맨 뒷자리는 가장 높이 올라가고 가장 큰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다른 자리에 비해 공포감을 더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놀이기구는 잘 타셔도 바이킹 맨 뒷자리의 특유의 느낌 때문에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릴을 즐기신다면 새로운 종류의 짜릿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