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로밍 사용 후 국내에서 로밍 설정이 계속 켜져 있어서 걱정되시겠어요.
혹시 추가 요금이 나올까 봐 염려가 크실 것 같아요.
로밍 설정 켜져 있어도 추가 요금 안 나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에서는 로밍 설정이 켜져 있더라도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국내 통신망 연결: 로밍 서비스는 해외 통신사의 망을 이용할 때 적용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순간, 휴대폰은 자동으로 국내 SKT 통신망을 잡게 됩니다.
-국내 요금제 적용: 국내 SKT 통신망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로밍 데이터 옵션이 켜져 있더라도, 사용하시는
국내 요금제(예: 데이터 무제한, 기본 제공량 등)가 적용됩니다. 해외 로밍 요금이 부과될 일이 없는 거죠.
-안내 메시지: 보통 해외 로밍을 이용하다가 국내로 입국하면,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국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와 같은 안내 문자를 보내주면서 로밍 서비스가 종료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이는 국내망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해요.
그럼 로밍 설정은 꺼두는 게 좋을까요?
네, 굳이 켜둘 필요는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작동하지 않지만, 혹시 모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로밍 설정은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설정 -> 연결 -> 데이터 로밍 (또는 모바일 네트워크 -> 데이터 로밍)에서 손쉽게 끌 수 있습니다.
안심하셔도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휴대폰 로밍 설정만 꺼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