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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진짜 가고 싶습니다 저는 인천 남동구에 살고있는 고2 학생이구요 제가 남고를 다니는데 남고가

저는 인천 남동구에 살고있는 고2 학생이구요 제가 남고를 다니는데 남고가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고 ..그냥 예전부터 인간관계나 학교생활이 다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병원도 다니고있고 약도 먹고있고 위클래스 상담도 자주 받아요 올해 들어 몸에 상처를 4번이나 내는 자해를 했어요 저는 정말 힘들어서 안좋은 생각을 많이해요 .. 이사없이 전학 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정말 저도 .. 새 삶을 시작하고싶고 .. 예전에 절 괴롭혔던 친구들 학교에서 보는 것도 무섭고 해서 전학이 진짜 가고싶어요 ..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학교다닐때 학교폭력으로 힘들게 살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최대한 몸을 사려야합니다. 약간 문제있는 애들과는 기분안나쁘게하면서 최대만 말을 많이 하지마세요. 그리고 친구가 많아야합니다. 누군가를 괴롭힐려고해도 그 주위에 친구들이 많으면 나쁜애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거든요. 그리니까 친구없는 사람이 괴롭히기 가장 좋습니다. 친구들이 폭력에 있어서 적극 나를 도와주진 않더라도 나쁜학생입장에서는 쟤를 패버리면 쟤주위에 친구들에게 반목을 살게 분명하고 그것이 앞으로 자기의 생활에 좋지않다는걸 아는거죠. 또 걔들중에서 선생님이나 주위 싸움잘하는 애들한테 알릴수도 있으니까요.

또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할려면 본인이 건강해야합니다. 항상 운동을 해야합니다. 최소한 자기신체에 있어서는 끌어올릴수있을만큼 최대한 끌어올리세요. 벌크업하세요. 이렇게 되어버리면 느껴보면 알겠지만 그것하나만으로 아무도 무섭지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용을 들어보니 상당히 오랜기간 안좋게 진행이 이미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참고로 새학기에 애들이 바뀝니다. 그래서 지금 6월이니까 한학기만 잘 버티면 새학기는 되는것이겠구요. 아예 못버티겠으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자퇴한뒤에 검정고시를 바로 따 버리고 그 다음에 대학진학학원에 바로 들어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