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낯선 곳에서 기대와는 다른 대우를 받으면 정말 속상하고 기분이 많이 상할 수밖에 없죠.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당연한 감정이에요.
호텔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는 분명 그쪽의 문제이고, 글쓴님이 뭘 잘못하신 건 아니에요. 자신을 탓하게 되는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부디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으셨으면 해요. 가끔 타인의 무례함이 우리 자존감까지 흔들 때가 있지만, 그럴수록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오늘 하루 마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 따뜻한 음식이나 좋아하는 음악, 혹은 누군가의 공감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요. 부디 내일은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채택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