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엔터테인먼트사의 관계: 직원이 아닌 '계약 관계'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연예인은 회사의 직원이 아닙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연예인과 회사 간에는 고용 계약이 아닌 '전속 계약'이 맺어집니다. 이는 프로 야구 선수와 구단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직장인처럼 '정해진 휴가'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은 자신이 활동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때 최대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그들의 수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물론, 사람이 기계가 아니기에 365일 내내 일할 수는 없습니다. 활동 중간에 개인적인 휴식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회사 직원의 정기 휴가와는 다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연예인의 휴식은 주로 활동의 공백기나 스케줄 조정에 의해 비정기적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연예인과 엔터테인먼트사의 관계는 일반적인 고용 관계와는 다르며, '수익 창출'과 '계약 이행'이라는 측면이 훨씬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