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입대할거면 빨리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만약 1학년 끝나고 육군, 2학년 끝나고 공군 이렇게 선택지가 있어도 무조건 빨리가는게 낫나요? 어차피 대학 1~2학년때 뭐 대단한 거 하는것도 아니고 학교나 다니는데 군대를 굳이 육군 같은 힘든 곳 가면서까지 빠르게 다녀올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매도 먼저맞는게 낫긴한데 그건 똑같은 매를 맞을 때 얘기고 쇠몽둥이로 먼저 맞기 vs 고무 막대로 나중에 맞기 하면 이건 그냥 먼저 맞는 사람이 바보 아닌가요? 주변 육군 간 친구들이 자꾸 걍 빨리 입대하라고 자꾸 저한테 뭐라하는데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거든요.. 힘든곳 간게 자랑인가 싶어요.. 여러분이 보기에도 친구들 말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