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러분, 이게 맞는건가요?작년(12월)에 스키캠프를 갔는데 스키 체험? 한것 보다 숙소가 더 기억에 남네요;아니 진짜 기분 좋게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했는데 방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거든요?거기 거실에 큰 창문이 있았는데 애들이랑 놀다 보니까 손바닥 자국이 남아있는거에요;그건 애들이 장난 친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누가 방 문을 두드려요.저희 반 애들이라 생각하고 달려가서 문 벌컥 여니깐 아무도 없는거에요.그래서 아 벨튀인가? 하고 넘어갔는데 저희가 묵은 숙소는 A동~Z동 까지 있었는데저희 H동은 사람 없이 저희만 쓴다는거에요.., 이정도면 애들이 장난 친거다 하고 믿었는데그때 애들 심심해서 전부 저희 방 왔는데 또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는거 있죠ㅡㅡ또 아떤 애는 화장실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리고 자꾸 누가 화장실 문도 두드린다고 했고..;그리고 진짜 무서운건 저희 애들 전부 거실에서 자고 짐을 큰 방에 나뒀는데,제 짐이 바로 문 앞에 있었어요. 근데 칫솔을 꺼내려고 하다 바로 앞에서 떨어뜨렸는데,친구들 짐에 가려서 다 정리해봤는데 없는거에요;그래서 포기 할려다 커튼 뒤에 보니까 있었네요.아, 마지막으로 스키타고 오니까 짐 나뒀던 큰방 창문 잠그는거?가 원래는 멀쩡했는데,부숴져있더라고요.이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