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소심한 성격도 배우로 성장하는 데 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성적인 면이 연기에서 감정을 더 깊이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목소리도 연습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고, 발성과 음색은 배우 지망생들이 꾸준히 다듬는 부분입니다. 3개월 만에 경기예고에 합격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꾸준한 연습과 준비가 있다면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비용 부담이 크다면 무료 또는 저렴한 온라인 강의, 지역 커뮤니티 센터 수업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고 노력하는 마음입니다. 포기보다는 현실적인 계획과 꾸준한 준비로 천천히 나아가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