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이왕이면 챙기는 게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드니까 다른 과목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되 4등급 이상은 받아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제2외국어 버리는 학생들이 꽤 있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한번 정리해 보고, 훑어보고 들어가도 저는 3등급 정도는 나오더라구요
인공지능도 A 받아두면 좋고요
교과로는 잘 모르겠지만 학종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 과목 성적에 비해 일본어 과목의 성적이 떨어지면 '이 학생은 필요한 것만 하고 다른 과목은 소홀히 하는 학생이다' 라는 인식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인공지능 같은 과목도 대학교나 전형에 따라 ABC를 각자 등급으로 변환해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시험기간에 드는 수고를 줄이려면 수행점수를 최대한 확보해 놓는 것이 좋아요
학교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인공지능 과목에서 수행 점수랑 지필고사 점수 반영 비율이 60:40 이여서 수행 만점 받으면 지필평가는 50점 이상만 맞으면 A 받을 수 있는 구조였어서 다들 수행에 신경을 좀 썼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