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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딸 알바하라고 닦달하시는 부모 정상인가요 부모님이 고1인 지금까지 돈들여 학원보내주신적도 없고 학업에 관련해 거의 도움

부모님이 고1인 지금까지 돈들여 학원보내주신적도 없고 학업에 관련해 거의 도움 받은것이 없어요..ㅜㅜ또 용돈은 중2-3부터 받기 시작해서 월에 3만원 받고 있고요이번에 야자가 끝나고 밥먹어야해서 돈을 보내달라했는데 평소엔 1만원을 받는데 그날 식당에서 시킨게 15000정도 되어서 5000원을 특별히 그날 더 보내달라했어요. 근데 짜증나게 하지말라며 지*을 하세요 라며 집에 라면도 있다고 그돈으로 해결하라고 욕을하며알바하라고 재촉을 합니다.제가 특성화고라 매일 자격증시험공부로 8~9시 까지남고 수행평가,기말고사 공부로 알바갈 시간은 없는걸 말씀드렸는데도 재촉하네요ㅜㅜㅜ급식카드 신청도 말씀드렸지만 계속 미루시고제가 뭘 어떡해야 하죠..ㅜㅜ

'정상적인 부모'를 기준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뭔가 잘못한거나 마음에 쓰이시는게 있으신거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부모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까지 할 이유는 없습니다.

'공부한거에 대한 성과를 들고와서 나를 만족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일이라도 해라'라는 취지 인것 같은데....

어떤 자격증 공부하고 있는지 이야기라도 해주세요...!

만약에 부모님이 정상인 분들 이시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