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3:31

얼굴 습진 낫는법 22살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코 양쪽 옆에 습진이 있었는데 며칠 보습크림

22살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코 양쪽 옆에 습진이 있었는데 며칠 보습크림 바르면 나았었어요. 근데 미국오니 바로 습진이 생기고 열심히 관리해도 안 나아요. 계속 빨갛고 따갑고 간지러워서 무의식적으로 긁게되고 점점 범위가 커지고 있어요. 뭘 발라야 낫나요? 안 나아서 보습크림 자주 바르지 이젠 좁쌀여드름도 얼굴하고 목에 한가득 생겨서 안 사라져요. 원래 안나던 염증성 여드름도 종종 몇개 나기 시작했어요.

자연치유 전문가 홍 박사입니다.

코 양쪽으로 번지는 습진은 주로 지루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 접촉피부염(contact dermatitis), 아토피(eczema), 건조성 피부염(xerotic dermatitis) 등이 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는 피지 분비가 많고 마스크, 화장품, 비강 분비물 등으로 자극이 잦아 염증이 쉽게 반복되곤 합니다. 아래 주요 원인과 자연치유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원인

지루피부염: 피지 많은 부위(콧 날개, 코 주변)에서 균(말라세지아<Malassezia>) 증식과 면역 반응으로 홍반·비늘·가려움이 생깁니다.

자극·접촉피부염: 마스크, 선크림, 클렌저, 향료, 면도 제품 성분이 자극이나 알레르기로 염증을 유발합니다.

건조 및 장벽 손상: 잦은 세안, 알코올 토너, 찬바람/난방으로 수분 손실이 커져 미세염증이 반복됩니다.

비강 분비물·비염: 콧물·재채기 후 닦아내는 마찰과 습기가 국소 자극을 만듭니다.

아토피 소인/민감성: 선천적 장벽 약화로 외부 자극에 쉽게 염증이 생깁니다.

균/미생물 균형 변화: 장기간 스테로이드/항생제 크림 사용, 과도한 소독으로 피부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 자연치유 방법

세안 최소화: 저자극, 무향료로 하루 1회 저녁 위주. 아침엔 미온수만 권장. 과세안, 스크럽은 피하세요.

보습 장벽 강화: 세안 후 3분 내 세라마이드(ceramide), 콜레스테롤(cholesterol), 지방산(fatty acid) 기반 보습제, 알코올, 향료 없는 제품 선택.

국소 진정: 알로에(aloevera), 오트밀 추출물(oat/avenanthramide), 판테놀(panthenol) 성분은 가려움, 홍반 완화에 도움.

지루피부염 의심 시 저자극 세정: 얼굴용 저자극 제품으로 코 주변만 부드럽게. 샴푸가 얼굴에 남지 않도록 철저히 헹굼.

자극 회피: 향료(fragrance), 에센셜 오일 고농도, 알코올 토너, 거친 마스크 소재·장시간 밀착을 줄이기.

마찰·습기 관리: 콧물 닦을 때 부드러운 티슈 사용, 문지르기 대신 톡톡 두드리기. 외출 후 즉시 세안, 보습.

환경 조절: 실내 습도 40–60%, 과도한 난방 피하고 바람 노출 시 보호 크림(occlusive) 소량.

식습관, 스트레스: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 관리, 과음·고당분·고지방 식이 줄이기. 오메가-3(omega-3) 식품(생선, 견과류) 보조.

* 자연치유 방법으로 개선이 안 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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