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최근 친구의 아이가 정신지체 진단을 받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에 정신지체의
원인
선천적 이상(유전적 증후군, 염색체 이상 등), 임신 및 주산기 문제, 후천적 이상(뇌 손상, 중독 등)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사회-환경적 요인의 복합적 작용
발병 원인들
지적장애의 발생 원인은 매우 복잡하여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며, 다른 발달장애와 마찬가지로 치유 방법도 애초에 답이 없다. 어떤 학자는 자기가 지적할 수 있는 원인만 200가지나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고 최근 핫스팟이자 완전한 치료의 실마리가 될 신경과학은 그 명확한 제한 때문에 발전이 형편없다.
선천성 및 후천성의 부류로 나누면 선천성 유전적인 요소와 후천성 환경적인 요소로 분류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선천성 원인으로 간주되는 경우는 1, 2급 지적장애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3급 지적장애는 선천성 유전적인 요소와 후천성의 환경적인 요소가 혼재해있다.
소두증과는 생각보다 그다지 연관성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이 어느 정도는 유전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병적인 원인이 없어도 지적장애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39] 이 경우는 자폐 증상이 없는 지적장애 3급 혹은 경계선 지능 같은 경증 장애가 대부분이다.
염색체 이상의 원인
염색체 이상의 요인이 있다. 모계쪽 유전의 경우, 다운 증후군을 빼고 대부분 출생 초기 사망 혹은 초중도 지적장애를 앓게 된다. 부계쪽 유전의 경우, 유전병이면 그나마 증상이 가벼운 편이나, 염색체 이상이면 이쪽도 마찬가지이다.
프라더-윌리 증후군: 아버지 쪽의 15번째 염색체의 일부가 소실되어 나타난다. 엔젤만 증후군보다는 훨씬 양호하지만, 음식에 집착해 고도비만이 되기 쉬우며, 낮 시간에 졸기도 한다. 지능은 대부분의 경우, 지적장애 2급에서 경계선 지능, 간혹 IQ 90 이상인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후군으로 가진 인물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으로 유명한 김화평이 대표적이다.
다운 증후군: 수정 과정에서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한다. 전체 지적장애의 5~6% 정도로 추정되며, 지적장애 양수 검사로 진단 가능하다. 중증도의 지적장애를 지닌 것이 일반적이며, 드물게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레쉬-니한 증후군: 37만 명에 1명 꼴로 발생하는 굉장히 희귀한 유전 질환이다. 무도무정위운동증, 근긴장이상증 등 운동장애와 동시에 굉장히 심하고 위험한 강박적 자해행동이 일어나는 게 주 증상이다.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행동장애도 발생한다. 행동장애가 심해 지능장애가 심하다고 착각하기도 하나, 대부분 지능 지수가 50~90 사이에 분포하고, 90 이상인 경우도 적지 않다.
엔젤만 증후군: 역시 유전병이다. 15번 염색체 이상 중 모계 쪽에서의 이식이 주원인으로, 다운 증후군보다 지적장애가 훨씬 심해, 말을 평생 동안 배울 수 없는 수준인 경우도 있다. 아동기 붕괴성 장애보다도 예후가 나빠서 대부분이 지적장애 1급 수준이며, IQ가 20에서 30사이로 매우 심각하다. 20 이하면 지능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기능 자체가 눈에 띄게 손상되는 경우도 많다.
윌리엄스 증후군: 염색체 이상 증후군. 7번 염색체가 결실돼 나타나며, 대체로 IQ 50~90이며, 언어성 지능이 동작성 지능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파타우 증후군: 13번 염색체 3벌이 붙은 이수성 질환, 심장 기형 등 극심한 건강 문제로 인해 대부분 1세 이전에 사망하고, 극히 드물게 10년 이상 생존한 케이스인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IQ 25 미만으로, 최중도 지적장애를 보인다. 게다가 간혹 전전뇌증(Holoprosencephaly)으로 인해 외눈증(Cyclopia)도 발생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증후군: 18번 염색체 3벌이 붙은 이수성 질환, 전전뇌증이 동반된 사례가 없어, 파타우 증후군만큼은 아니어도, 이 경우도 심장 기형 등 치명적인 기형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 1세 이전에 사망하고, 지능 지수도 최중도 지적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페닐케톤뇨증: 유전자 대사 장애이다. 신생아 선별검사로 진단 가능하다.
약체 X 증후군: 성염색체인 X 염색체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원발성 왜소증 - MOPD II, 러셀실버 증후군일 경우, 간혹 경도 지적장애를 동반한다고 한다. 시클 증후군일 경우, 중간 정도의 지적장애, MOPD I일 경우, 최중도 지적장애를 동반한다.
테이-삭스 병, 쿠프스병, 고셔병, 니만피크병, 크라베병, 갈락토스혈증, 당원병, 호모시스틴뇨증, 윌슨병, 결정성 경화증, 클라인펠터 증후군, 고양이 울음 증후군 등
임신 기간 중의 원인
전염병에 의한 두뇌의 손상: 산모가 풍진, 매독, 홍역, 소아 AIDS, 톡소플라즈마, 헤르페스, 뇌수막염 등에 감염된 경우.
산모의 영양실조, 조산, 노산, 약물 남용, 자간, 주혈원충증, 알코올 중독(태아 알코올 증후군)
출생 시 발생하는 경우
뇌손상
저산소증 : 기저핵에 국한된 손상될 경우, 뚜렷한 지능 장애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심한 운동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지능 측정이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심한 기저핵 손상일 경우, 백질 성장을 저해시켜 지적장애를 일으킨다.
핵황달 : 핵황달만으로 지적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은 15% 미만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가끔씩 심한 운동장애와 청각장애가 겹쳐서 일어나므로,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의 불가능해져서 IQ 50 미만의 심한 지적장애로 오진할 수 있다. 그런 경우는 기능이 좋은 AAC를 동원해도 정상적인 지능 측정이 힘들다.
출생 이후의 원인
출생 후의 환경적인 요소로는 낮은 사회적 계층의 아이들, 혹은 특이한 성향으로 인해 학업 수행 능력만 바닥을 치는 아이들이 지적장애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원래 정상지능을 갖고 있어도 낮은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교육과 지원이 부족함과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적 발달이 지체되어 지적장애로 진단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 교육과 노력 등에 따라 성인이 되면 거의 대부분 최소 경계선. 보통 정상 지능으로 복귀한다.
물론, 정반대로 멀쩡한 사람을 고의로 지적장애로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은 장기간에 걸친 학대와 폭력을 가하면 된다. 실제로도 교육학에서는 구타를 많이 당한 사람이 IQ가 낮으며, 구타가 IQ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이라는 연구결과를 냈으며, 관련 논문 역시 존재한다. 물론 장기간의 구타와 학대 외에도 전직 야구선수가 멀쩡한 사람을 한 번 구타해서 지적장애로 만든 사례도 있다.
아무런 교육을 시키지 않고 돌아다니지 못하게 해도[40] 지적장애를 진단받기에 충분하다. 태초부터 아무런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면 지능 지수가 높게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며[41], 보거나 듣는 것으로 경력을 쌓아도[42]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능 지수 70을 넘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IQ 테스트는 직관력만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공간지각력을 테스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레이븐스 매트릭스가 대표적. 이런 테스트는 학습장애나 외국어 능력 등에 관계없이 점수가 나온다. 참고로 온라인 테스트에서도 지적장애인 혹은 경계선 지능인과 평균 지능인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온라인 테스트의 점수를 뻥튀기하는 주 요인인 반복숙달이나 도형 흐름 파악 등이 평균 수준으로 빠른 이들은 회차를 반복할 때마다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지적장애인만큼이나 정신연령이 떨어지는데 여기서 한 번에 100 이상 나오면 IQ는 정상일 가능성이 높다. 자폐성 장애가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2020년 기준, 30대이고 남자라면 2000년대 이전까지 그냥 산만한 걸로 여겨져서 아마 현 발달장애 3급 수준으로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한, 병원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즉 IQ가 정상이고 정신상태도 발달장애 등급을 줄 정도가 아니니 본인이 정상이 아닌 줄도 모르고 세상 탓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 온라인 테스트가 신빙성이 없다는 말은 반복 숙달로 인해 평균적인 지능의 소유자가 고지능자로 오인되는 일이 많아서 생긴 말이다. 물론 수준이 형편없는 온라인 테스트도 많으니 본 문단 내용을 맹신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소아기의 질병으로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말판 증후군, 신경섬유종증, 기타 여러 감염, 종양 및 관련 신체기관 손상, 약물이나 중금속 중독에 의해 지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