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우리 회사에 한국공학대 출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온 애 있어요.
좋은 점은 일단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그 경험이 경력이 될 수도 있죠.. 그 대신 부서는 자기가 원하는 부서는 못가요.. 여기 있는 애는 처음에 연구소 가다가 나중에는 타부서로 내려갔고, 솔직히 직원보다는 보조느낌이 강해요., 급여는 최저시급이고, 뭐 연봉상승은 기대하지 않고요. 가장 안좋은 거는 대학교 라이프가 없습니다. 주말에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하고, 또한 학교 다닐 시간에 회사에 일하니깐 대학교 친구도 없죠..
그리고 학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으니깐, 일단은 학점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 이해도가 많이 떨어질 겁니다.
만약에 대학교 라이프를 원하고, 돈이 급한게 아니면 그냥 4년제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