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7:31
환승이별한 전남친 복수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최고의 복수는 내가 예전보다 더 관리해서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최고의 복수는 내가 예전보다 더 관리해서 예뻐지고 본업도 열심히 해서 더 잘나가는 거라는데 이게 어떻게 복수가 되나요? 이미 나한테 관심 없어서 다른 여자 지목하고 이별한 다음에 바로 연애 시작한 건데 제가 잘나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저를 신경이나 쓸까요? 그리고 제가 잘 된다고 하더라도 이 사실을 전남친이 어떻게 알죠? 인스타는 차단당했고 카톡만 있어요.
전남친이 신경 안 써도 괜찮아요
‘복수’라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 의미는
그 사람에게 무너진 내 자존감을 내가 다시 세운다는 뜻이에요.
잘나가는 내 모습은 결국 나에게 이익
외모·일·멘탈이 단단해지면
전남친이 보든 말든 상관없이 질문자님 삶이 좋아져요.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전남친이 모를 수도 있어요
근데 꼭 알릴 필요도 없어요.
내가 다시 행복해지는 순간, 이미 복수는 끝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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