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5:33

기독고 강요 어떻게 끝내요 내일이면 17세 되는 중3입니다.본론부터 말하자면 전 모태신앙 기독교인 인데,거짓말 안치고

내일이면 17세 되는 중3입니다.본론부터 말하자면 전 모태신앙 기독교인 인데,거짓말 안치고 교회가기 너무 싫습니다..!!!!!!!사실 전 뭐 하나님, 예수님 그런거 안믿거든요...근데 할머니부터 저희 엄마아빠 오빠까지 다 기독교인이라혼자 반박하고 말하고 있는데 거짓말 안치고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와중에 아버지 몸 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이에 관해 문제라도 꺼내는 순간 가족들한테 "그냥 좀 다녀라 아빠 힘든데 그래야겠냐 넌 좀 믿을 필요가 있다" 등의 소리만 듣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교회 가는게 너무너무 싫어요어느 정도냐면 중학교 2학년때에는 이 교회문제로 좀 그렇만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떤날은 교회 예배장에 들어가자마자 체한것 마냥 가슴이 턱하고 막히고 숨쉬기가 불편했었어요!!!!저는 종교가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믿어야 의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가족들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헌법에 명시된 내용을 언급하며 따지고 들어도전혀 듣지않고 오히려 모진말로 화살을 날리는데어떡하면 좋을까요?

대학들어 갈때까지는 공부에 전념하고

대학들어가서 교회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협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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