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금 제차가 후진하는차에 부딪혀 사고가 났습니다. 100:0이고 차는 번호판,앞쪽 기스,패임 빼고는
상황을 꽤 정확하게 잘 정리해 주셨어요.
지금 케이스는 단순 ‘목·허리 염좌’ 수준을 넘어서 합의금에 충분히 반영돼야 하는 요소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아래를 차분히 보세요.
1️⃣ 사고 구조 요약 (합의에 유리한 점)
과실 100 : 0 (상대 전부 과실)
→ 이게 가장 큽니다. 과실 다툼이 없어서 강하게 요구 가능
차량 파손 경미 여부 ❌
→ 몸 상태가 핵심입니다. 요즘은 “차 멀쩡 = 합의금 낮음” 공식 깨졌어요
상해등급 12~14급 예상
→ 실무상 경미~중간 사이로 분류
2️⃣ 지금 상황에서 반드시 인정받아야 할 손해 항목
보험사가 처음엔 잘 안 꺼내는 부분들입니다.
✅ ① 치료비 (전액)
한방병원 통원 3주
추나 / 물리 / 침 / 부항
→ 이건 합의금이 아니라 ‘치료비’로 별도
✅ ② 휴업손해 (이게 핵심)
자영업자 + 서서 일하는 업종 = 강력한 근거
실제 쉰 2일
주문을 못 받아 발생한 매출 감소
통원치료 때문에 학원 못 나간 부분
자영업자는 최근 소득 증빙(매출, 카드내역) 기준으로
1일 평균 소득 × 휴업일수 × 85% 정도 인정되는 게 실무입니다.
※ “쉬지는 않았지만 일을 제대로 못 했다”도
→ 부분 휴업손해로 주장 가능
3️⃣ 위자료(합의금)의 현실적인 범위
상해 12~14급, 통원 3주, 발 통증으로 절뚝일 정도면:
보험사 최초 제안
150만 ~ 250만 원
→ ❌ 절대 바로 받지 마세요
실무상 ‘적정 합의선’
(치료 지속 + 휴업손해 반영 시)
300만 ~ 500만 원 선
발 통증 지속 + 치료 연장 시
4주 이상 통원
발 통증으로 업무 지장 계속 입증
500만 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
4️⃣ 지금 당장 이렇게 하세요 (중요)
✔️ 1. 절대 “이제 합의할게요” 먼저 말하지 말기
→ 보험사는 그 순간부터 금액 낮춥니다
✔️ 2. 발 통증 반드시 강조
“절뚝거릴 정도”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회복 안 됨”
→ 상해 부위 중 ‘발’은 합의금 올리는 포인트
✔️ 3. 자영업 손해 구체화
“사고 전 하루 평균 매출”
“주문을 거절한 사례”
“학원비는 나가는데 못 다님”
이 말들이 합의금 숫자를 바꿉니다
5️⃣ 질문에 대한 직접 답변
정리해서 말하면
❌ 200만 원대 초반: 너무 낮음
⚠️ 300만 원: 최소선
✅ 400~500만 원대: 현재 상황 기준 가장 현실적인 목표
⬆️ 치료 연장·발 통증 지속 시 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