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8:21

공공장소 매너가 아예 없는 엄마 엄마가 매너가 너무 없어요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화내고다른 사람이 가이드랑 상담받고 있는데

엄마가 매너가 너무 없어요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화내고다른 사람이 가이드랑 상담받고 있는데 차례 안 지 키고다른 사람 사진 찍고있는데 찍는 사람 바로 옆에서 기다리고 자꾸 조바심내서 말걸려고하고 돈얘기, 사적인얘기아이폰 잘 안되는거아니냐고 중고폰 살까 하는 쪽팔리는 얘기를 사람들 많은데서 왜 하는지 모르겠고버스 그 의자 뒤 물건 끼워놓는 데에 쓰레기버리고 내가 쳐다보면 응? 이러고 제가 빼면 넣어놓으라고 화낼까봐 못하고 비행기 버스 어디든 신발 벗고 발한쪽 다리나 앞사람 의자 뒤에 올리고 일본 호텔에서 키 잃어버렸는데 벌금 나오니까 못받았다고 떼쓰고 결국 받아내고 제가 비행기에서 뭐 떨어트렸을때 그냥 못찾으면 다시 사거나 도착하고 다내리면 찾아야되는데 그러면 우리가 찾기 힘들어진다고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다니면서 의자밑에 치마입고 찾아보면서 길막해서 승무원한테 내가 주의받고 엄마의 이런 모습이 너무 싫어요그리고 버스탔을때 아무도 말 안하고 조용히있는데 자꾸 말 걸고 뚱뚱한사람 비하하는데 남들한테 들릴정도의 톤으로 말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말도 못하게 하냐고하고..급할때 일본인 직원한테 자꾸 한국말로 물어보고 ㅠㅠㅠ남한테 피해를 주든말든 한 번 보는 사람이니까 신경쓰지말고 지금 이순간 해결 안하면 나중에 더 복잡해진다는 사고방식이 너무 굳건하게 자리잡혀있어요엄만 좋은데 이런 모습이 싫어서 저번엔 모두한테 주목받고 눈마주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서 다음 날아침에 숨 가쁘고 공황 증상 좀 나타났어요

엄마의 행동은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당신은 거리를 두고 감정을 관리하며 필요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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