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2:22

학과 추천해주세요ㅠㅠ 제가 태어나서 한번도 하고싶었던 직업 일이없어요 이제는 정말 가야할 학과를

제가 태어나서 한번도 하고싶었던 직업 일이없어요 이제는 정말 가야할 학과를 찾아야할 시기인데 단한번도 꿈이 없었어서 막막하네요 물화생하는데 이공분야 학과 추천해주세요 미래 전망이 조금 있고 중상위권 성적으로 가능한거요+ 건축 잠깐 생각해봤는데 건축으로 가면 나중에 뭐하는지도 알려주세요

1. 물·화·생 베이스 + 미래 전망 추천 학과

A. 화학공학과 (에너지·신소재)

  • 이유: 화학과 물리를 동시에 다룹니다. 반도체, 배터리(이차전지), 화장품, 제약 등 안 쓰이는 곳이 없어 **'취업 깡패'**라 불립니다.

  • 전망: 전기차 시대의 핵심인 배터리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진출이 매우 유리합니다.

B. 생명공학/바이오메디컬공학

  • 이유: 생명과학과 화학을 좋아한다면 적합합니다. 최근에는 IT와 결합하여 인공 장기나 유전자 치료제를 연구합니다.

  • 전망: 고령화 사회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은 무조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C. 기계공학과 (로봇·모빌리티)

  • 이유: 물리의 끝판왕입니다. 자동차, 로봇, 항공우주 등 하드웨어를 만드는 곳엔 필수입니다.

  • 전망: 자율주행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 운송 수단 분야에서 핵심 인력으로 대우받습니다.

2. 건축학과로 가면 나중에 뭐 하나요?

건축은 크게 **건축학(5년제 - 설계)**과 **건축공학(4년제 - 시공/구조)**으로 나뉩니다.

  • 건축학(설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멋진 건물을 디자인'하는 일입니다. 건축사 사무소에서 도면을 그리고, 건물의 외관과 동선을 계획합니다. 나중에 본인의 '건축사 사무소'를 차리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 건축공학(시공/관리): 설계도면대로 건물이 튼튼하고 효율적으로 지어지도록 현장을 관리합니다.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에 취업하여 아파트나 빌딩 건설 현장을 총괄합니다.

  • 기타 진로: 구조 기술사, 인테리어 디자인, 공무원(건축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같은 공기업으로도 많이 진출합니다.

3. 사용자님을 위한 현실적인 학과 선택 팁

꿈이 없을 때는 **'범용성'**이 높은 학과를 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1. 화학공학 vs 기계공학: 이 두 학과는 어느 산업군으로든 배를 갈아타기 쉽습니다.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선택지가 가장 넓습니다.

  2. 취업과 전망 우선: 중상위권 성적이라면 수도권 주요 대학의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신소재공학과도 강력 추천합니다.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거나 매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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