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일본 여행시 담배 반입 가능한가요? 2026년 기준 20살 만 18세인데요 1월에 일본 여행을 갑니다일본은 성인
2026년 1월 여행 시점에도 일본의 법적 흡연 가능 연령은 만 20세 이상으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만 18세인 질문자님이 담배를 소지하거나 반입하는 데에는 엄격한 제한이 따릅니다.
상세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담배(연초 및 전자담배) 반입 및 면세 혜택 여부
1) 면세 혜택 불가: 일본 세관 규정에 따라 만 20세 미만은 담배와 주류에 대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세금 부과: 만 20세 미만이 담배를 반입할 경우, 소량이라도 모든 품목에 대해 관세 및 담배세가 부과됩니다. 세관 신고 없이 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압수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현지 흡연 및 소지 관련 법규
1) 흡연 금지: 일본은 2022년 성인 연령을 만 18세로 낮췄으나, 음주와 흡연은 여전히 만 20세부터 허용됩니다.
2) 전자담배 제한: 일본은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분류하여 개인 사용 목적으로만 반입(120ml 이하)을 허용하지만, 이 역시 만 20세 미만에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3) 단속 및 처벌: 일본은 미성년자 흡연 금지법에 따라 미성년자의 담배 소지를 엄격히 규제합니다. 관광객이라 하더라도 길거리 흡연 단속 시 신분증(여권) 제시를 요구받을 수 있으며, 만 20세 미만임이 확인되면 담배를 압수당하고 훈계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필요한 절차 및 주의사항
1) 세관 신고: 만약 담배를 반입하고자 한다면 입국 시 작성하는 세관 신고서에 해당 품목을 기재하고 세관 검사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만 20세 미만임이 확인되면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품목에 따라 반입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2) 권고: 일본은 청소년 보호법 집행이 매우 철저합니다. 원활한 여행을 위해 만 20세가 되기 전까지는 담배 반입 및 현지 흡연을 자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요약하자면, 만 18세는 일본 입국 시 담배 면세를 받을 수 없으며, 모든 담배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하고, 현지에서도 소지 및 흡연이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