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2:15

친구 집에 월급을 전부 줬던걸 다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가정폭력 때문에 17살에 집 나와친구 집에서 살았는데19살 졸업때부터 계속 돈을

안녕하세요가정폭력 때문에 17살에 집 나와친구 집에서 살았는데19살 졸업때부터 계속 돈을 벌었고 친구집에 전부 줬고 용돈을 타 썼습니다. (매달 5~15만원) 제 급여 통장을 아예 친구 엄마가 관리 했었고 직장 거리 때문에 29살때 자취를 시작 했는데그때는 월급이 그전보다 적어져서 30-40만원 정도 매달 보냈습니다친구 가족과는 가족이라고 믿고 살았었고30살때 친구랑 싸웠는데(당시 결혼 약속한 남자친구가 모은돈을 다 털어 자기 오토바이 산걸 저에게 들켜서 제가 감정적으로 화가 나 있던 상태였고 친구는 애기랑 이동중에 통화로 저랑 말싸움) 갑자기 이제 그만 연을 끊자고 했습니다.(당시 저는 실업급여 신청 하려던 상태였었고 제 명의로 사업자를 친구 남편이 사용중이어서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정리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사업자 소득은 거의 없다 시피 하던 상태)당시 백수 였었는데 친구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가 나를 피하는거같다 하니까 너가 지금 백수니 일을 재대로 하면 다시 연락을 하라 해서 7개월 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준비해서 회사에 입사 후 정직원 전환 되자마자 연락 했는데 친구는 이미 관계를 되돌릴 수 없다며 연을 끊자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저는 하늘이 무너졌었고 유일하게 제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돌아서고그 집에서 살때는 제가 검은 머리 짐승이라며 결혼 할꺼냐 말꺼냐 종종 들었지만 저에겐 너무나 함께 하고 싶었던 가족이었습니다. 양자에 올린다고 했지만 친엄마와 만날 용기가 없다고 하셨었고 이렇게 완전한 남이 되버렸네요마지막에 제가 자취할땐 저에게 보증금 천만원을 줬고 더 줄 돈 없다고 달라하지 말라고 했었습니다여태까지 제가 드렸던 월급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그 집에서 제가 먹었던 밥 (저녁도 밖에서 해결하고 와서 쉬는주 하루 정도 집에서 밥 먹었습니다) 제 실비 5만원 주택청약 10만원 들었고 친구 엄마께선 제 빨래와 방청소 가끔 해주셨습니다)

그냥 안주면 민사소송 거시는거 말고는 답 없음 이것도 카톡이나 문자 전화통화 녹취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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