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발로란트 초월자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이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한놈 있습니다. 이놈이 발로란트 게임을 좋아해서 프로게이머가

솔직히 말하면 그 나이대에 초월자면 재능이 없는 편이에요... 그냥 공부보다 게임하는 걸 더 좋아해서 막연히 프로게이머가 인기있고 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하는 거 같은데 취미랑 일이 다르다는 거랑 공부가 하기 싫어서 회피하는 게 아닌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약간 등급으로 치면 반에서 6~7등 한다는 건데 프로게이머는 반에서 1~3등하는 레디, 불멸하는 친구들도 하기 힘들만큼 쉬운 직업이 아니고 다시 말하지만 취미가 직업이 되는 순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과로 보여줘야 돼서 그만큼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성과에 쫓기게 될 텐데요,,, 개인적으로 그냥 취미로 즐기는 거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니면 이번에 1, 2년 정도 게임 아카데미 보내면서 티어 올리면서 재능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인생경험이 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