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20

홀덤 단속 후 억울한 벌금형, 기소유예는 왜? 캐쉬홀덤장이 현장에서 단속되었습니다.관계자들은 징역 1년반을 살고 풀려난 상황입니다. 추징금액 각

캐쉬홀덤장이 현장에서 단속되었습니다.관계자들은 징역 1년반을 살고 풀려난 상황입니다. 추징금액 각 1억~2억정도 받았더군요.일단 현장 적발될 당시 이전 8개월동안 홀덤을 아예 끊고 살아왔는데 계좌이체내역때문에저도 연락을 받고 수사받고 검찰청에서 보완수사 과정도 거치고 오랜 기간에 걸친뒤최근에 구약식청구금액 200으로 검사판결이 확정이 되었습니다.그런데 여기저기 소식을 듣다보니근무했던 딜러, 환전직원, 심지어 현장에서 적발된 손님이나 고액 이체내역 손님들이 모두 기소유예를받았다고 좋아들 하고 있네요.제가 30년전에 길거리 pc맞고 가게에서 충전해서 겜하다 사이트가 걸려서 벌금을 낸 이력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현장적발된 손님이나 심지어 근무했던 직원들(업장 관계자 3명 제외)도 모두 기소유예인데 왜 저만 벌금형인지...심지어 수십명의 손님들이 수사를 받았는데 저 혼자만 벌금이고 모두들 기소유예입니다.벌금의 금액을 떠나서 전과까지 남게되는데...개인적으로는 무슨 기준에 의해 검사 판결이 났는지도 대체 이해가 안되고 황당합니다.이미 확정이 되고 법원쪽으로 넘어간 상황이라 되돌릴수도 없다고 알고있고벌금 200때문에 변호사 수임해서 이의신청할수도 없고...제가 할수있는게 없긴한데속칭 진짜 도박꾼들, 지금도 매일 여기저기서 홀덤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기소유예라고 자랑하고 다니는거보면 (제가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분통이 터집니다.그냥 순수히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관련태그: 마약/도박, 형사일반/기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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