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07

중학생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는 지금 중2학생이에요 중2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저는 지금 중2학생이에요 중2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걱정하고 화나는 일이 많은거같아요일단 저는 외모 정병이 있는데요 제가 초3때 부터 얼구에 여드름이나서 애들의 놀림? 같은것도 받고 중학교 올라와서는 제 친구들은 다 이쁘고 피부도 깨끗하고 말랐거든요 근데 저만 여드름이 진짜 엄청 많이 나있고 남자야들이 놀려서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서 화장으로 다니고 피부과도가고 하는데 문뜩 나는 왜 이렇게 피부과도가서 아프게 압출도 받고 약도 먹어야하는지? 라는 생각이들고 억울하더라고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 못생기게 생겼는지…그래서 화장을하니깐 남자애들은 제 화장이 너무 찐하다고 뭐라하고 솔직히 걔들이 뭐라할 자격은 없다생각한는데 하.. 그리고 이성문제도 스트레스가 많아요 제 짝남은 다 제 친구를 좋아했고 사귀었어요 제가 걔보다 좀더 이쁘고 말랐더라면 저랑 사귀어 줬을까요? 그런 생각이 매일 들고 왜 나는 안될까라는 생각이 늘 들어요 저는 작년말에 무리에서 튕길 뻔도 했었어요 뭐 튕기진 않았지만 또 다시 그때 상황으로 되돌아가면 어떡하나 언제 튕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걱정도 되고 그래요 반에서도 저는 친구가 별로 없거든요 다른 애들 다 친하고 그렇때 저는 이제 곧 학년이 바뀌는데도 친구가 한명?정도 있어요 그마저도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아요 빨리 이 반을 벗어나고 싶어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머리카락도 너무 많이 빠지는거 같더라고요 어릴땐 다른애들의 2배다 머리숱 진짜 많다 라는 소리를 만나시는 어른분들마다 하셨거든요 그래소 저는 탈모는 안 오겠지 했는데 요즘 스트레서를 많이 받아서인지 하루에도 머리가 엄청많이 빠지고 머리를 빗기만해도 엄청많이 빠져요 어떡하죠 이제 다른애들이랑 머리숱이 비슷해졌고 아니 더 적어진거 같아요… 굶지도 않고 딱하 뭐 하는 것도 없는데.. 학업 스트레스도 좀 받는데 이제 곧 중3이고 조금만 더 있느면 고1이고 진로를 정해야하잖아요? 저는 되고싶은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요 초딩땐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잘한다 생각해서 예고도 가고싶었는데 이제 너무 늦었고 제가 그렇게까지 잘하지는 않는거같아요 뭘 해야될까요 정말 막막해요..

자신을너무학대하는것같군요,

여드름은 젊음의상징이랍니다.

나이가들면 나고싶어도 안나온답니다.

안좋게생각하지말고 모든것을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갖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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