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양아치들은 기술사, 기능장, 기사 모르나요? 공고 학생들중 노는거좋아하고 공부 관심없었던 양아치들은 기술사, 기능장, 기사 모르나요?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보통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에 대해 배우고, 취득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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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기능사' 자격증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의 자격증이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들어봤거나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능사는 특정 분야의 숙련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는 자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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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기사', '기능장', '기술사'는 기능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실무 경력을 요구하는 자격증입니다.

* 기사는 보통 2년제 전문대학 졸업 또는 4년제 대학교의 관련학과 졸업, 혹은 일정 기간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능장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숙련된 실무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입니다.

* 기술사는 공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자격으로,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지식과 함께 풍부한 실무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관련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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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사, 기능장, 기술사는 대체로 대학 진학이나 오랜 기간의 경력이 쌓인 후에 도전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목표로 삼기보다는 미래의 목표로만 막연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공부에 관심이 덜하거나 졸업 후 진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상위 자격증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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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기능사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만, 기사, 기능장, 기술사는 보다 전문적이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자격증이기에 인지도가 낮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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