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4:23

내신 3등급 중반 간호학과 추천해주세요! 일반고, 2학년 2학기까지 내신 3등급 중반입니다.농어촌 전형 가능하고, 충남 지역

일반고, 2학년 2학기까지 내신 3등급 중반입니다.농어촌 전형 가능하고, 충남 지역 입니다.생기부는 1학년부터 쭉 간호 의료로 적었습니다.농어촌, 지역인재, 교과일반, 종합 전형 생각해보고 있는데 갈 수 있는 학교 추천해주세요!경기 충남 충북 대전 위주로 부탁드려요

답변드립니다.

일반고 재학 중이고 2학년 2학기까지 내신 3등급 중반이라면, 간호학과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성적은 아닙니다. 특히 농어촌 전형이 가능하고, 생기부가 1학년부터 간호·의료 계열로 일관되게 작성되어 있다면 전형 선택에 따라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충남 지역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충남, 대전, 충북, 경기권 위주로 현실적인 대학들을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충남·대전권입니다.

충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 내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과로, 일반 교과 기준으로는 보통 2등급대가 많습니다. 다만 농어촌 전형이나 지역인재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3등급대 합격 사례도 일부 있습니다. 생기부 내용이 간호 쪽으로 잘 채워져 있다면 도전해볼 수는 있으나, 안정권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순천향대학교(아산)는 충청권에서 간호학과로 인지도가 높은 사립대입니다.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모두 운영하고 있고, 3등급 중반대에서도 충원 합격 사례가 있는 학교라 도전 및 적정 지원으로 고려해볼 만합니다.

건양대학교는 대전·논산권에서 간호학과 합격선이 비교적 현실적인 편입니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모두에서 3등급대 합격 사례가 꾸준히 있어 안정 지원 카드로 추천됩니다.

백석대학교(천안)는 교과 전형 위주로 선발하며 내신 3등급대도 충분히 지원 가능한 학교입니다. 경쟁률 대비 실질 합격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다음은 충북권입니다.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국립대이기 때문에 경쟁률과 내신 요구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일반 교과는 부담이 있지만, 지역인재나 농어촌, 학생부종합 전형으로는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충북권 사립대로 교과 전형에서 3등급 중반 학생들도 지원 가능한 대학입니다. 안정권 또는 하향 카드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기권입니다.

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수도권 선호도가 높아 경쟁이 치열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3등급대 합격 사례도 있습니다. 생기부 경쟁력이 있다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을지대학교(의정부)는 보건·의료 계열 특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인지도가 있습니다. 교과보다는 종합이나 면접 포함 전형에서 3등급대 합격 사례가 있어 도전권으로 적합합니다.

평택대학교는 경기권 사립대 중 간호학과 정원이 비교적 많고, 교과 전형 기준으로 3등급대 지원이 가능한 학교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성적으로 추천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정 지원으로는 건양대, 백석대, 청주대, 서원대가 적합하고

적정·도전 지원으로는 순천향대, 을지대, 가천대

상향 도전으로는 충남대, 충북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형 전략으로는 농어촌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을 병행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부가 간호·의료 진로로 잘 이어져 있다면 종합 전형에서 강점이 됩니다.

최종 지원 전에는 반드시 각 대학의 수시 모집요강과 최근 2~3개년 내신 컷, 충원 합격 사례를 학교 진학상담과 함께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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