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49
시댁여행과 취업 시댁식구랑 패키지로 해외여행 가기로 예약까지 다 했는데 갑자기 취업공고가 나서
시댁식구랑 패키지로 해외여행 가기로 예약까지 다 했는데 갑자기 취업공고가 나서 지원했는데 서류합격.면접이 남았는데 불합격할수도 있어 미리 얘기안했는데 면접일에 가족 모임이 잡혀서 신랑이 제가 면접때문에 모임에 못간다고 하고 얘기를 한거예요그리고 여행사에 물어보니 저만 위약금 물고 다른분들은 갈수있다고 해서 말하니그러다가 만약에 합격하면 저만 여행을 안갈꺼냐고 아예 면접 보는걸 취소하라고 하는데 너무 한거 아닌가요?미리 계획해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안 갈수도 있다하니 너무 기분이 나쁘다 하시면서요ㅠㅠ이젠 합격 여부를 떠나서 너무 몰아붙이니 이런기분으로는 여행자체가 가기 싫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댁여행과 취업 둘 다 중요한 문제라 더 힘드시겠어요
취업은 인생에 큰 기회이니 면접은 꼭 보시고
여행은 위약금 감수하고 조정하되 서운함은 솔직히
감정싸움보단 “앞으로도 일 계속할 입장”을 차분히 설명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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