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40

오답노트작성 현우진 뉴런이랑 이미지 n티켓 듣고 있는데두 강의 모두 오답노트를 만드려고

현우진 뉴런이랑 이미지 n티켓 듣고 있는데두 강의 모두 오답노트를 만드려고 하는데 따로 만드는게 더 나을까요? 아님 한 노트에 같이 할까요?

오답노트는 제대로 활용을 못하면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안보든지, 다시 못보게 되는 위험도 있습니다.

틀린 문제 또는 다시 봐야할 문제는 그 문제를 푼 기억이 알딸딸할 때 보는 것이 학습효과가 높습니다.

'아!' 이런 학습자극이 중요하니까요.

시간이 너무 지나면 문제를 새로 푸는 것과 같아지므로 오답노트의 의미가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해 보세요.

학습노트를 준비합니다.

(1) 홀수쪽(노트를 펼쳤을 때 오른쪽 페이지)

틀린 문제 또는 다시 봐야할 문제를 차례로 기록합니다. (문제 양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잘 선택하세요.)

1. 12월 30일 : 수능특강 수1 35쪽 2번

2. 12월 31일 : 자이스토리 수2 12쪽 13번

......

(2) 짝수쪽(위 홀수쪽의 뒷면)

홀수쪽 문제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기록합니다. (틀린 이유라든지 주의할 점이라든지 등등 다시 풀 때 도움이 될만한 멘트)

1. 바보같이 지수법칙을 실수했음(2^3 = 6으로 계산 ㅠ)

2. 그래프의 대칭성을 못봤음. 볼 줄 아는 건데 문제를 풀 때 놓쳤음 ㅠ

.......

이렇게 기록해가다 적당한 시점에 다시 풉니다. (이 시점의 선택은 푼 기억이 너무 생생하지도 않고 까맣게 잊어먹은 것도 아닌 중간쯤. 즉 알딸딸한 정도일 때. 일주일 후를 추천합니다.)

만약 다시 풀었는데 또 틀린다. 그럼 다시 기록하고 다시 푸세요.

이런 알딸딸한 반복학습이 좋은 학습효과를 가져옵니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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