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03

고등학생 자퇴 철 없는 생각인거 잘 알고잇는데 자퇴가 너무 하고싶어요 부모님도 학교

철 없는 생각인거 잘 알고잇는데 자퇴가 너무 하고싶어요 부모님도 학교 그따구로 다닐거면 자퇴해라 너가 원하면 난 써준다 하셔서 솔직히 개꿀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제 미래를 생각하면 못하겠어요 자퇴를 하면 검정고시도 안볼게 뻔하고 맨날 자고 먹고 놀기만 할꺼같아서 하면 안될것 같아요 그리고 중졸을 뽑아줄 일자리도 없을것 같고 근데 또 자퇴는 하고싶고 그냥 답이 없는거같아요 저는 앞으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자퇴하면 더 모를것 같고 학교도 이상한곳 배정받아서 한시간씩 다니고 기껏 여기서 내신 성적 챙겼더니 편입갈 곳은 다 빠꾸먹고 다니기 너무 싫어요 현실적이게 팩폭좀 때려주세요 제가 정신을 못차리는거 같아요

자퇴할거면 하세요 무슨 결과가 나오던 남탓만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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