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08

국제 결혼 사기로 인한 혼인 취소 가능성에 대한 상담 23년 9월에 캐나다에서 만난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저와 결혼하고 싶다하여 한국으로

23년 9월에 캐나다에서 만난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저와 결혼하고 싶다하여 한국으로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첫 만남 당시 저는 캐나다에서 일하다가 공부를 위해 한국으로 잠시 돌아갈 계획으로 단골술집에서 친한 직원과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캐나다인 여자손님이 제 한국행에 관심을 보이며 자기도 그때 한국에 간다며 친해졌고 자리를 옮기며 호텔에서 밤을 보낸 뒤 사귀는 사이가 되고, 제가 사는 집으로 따라와 함께 지내며 동거를 시작했고, 결혼얘기를 꺼내며 한국에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당초 예정은 25년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한국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혼자 장난치다 발을 다쳐 응급실을 가는 일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결혼을 앞당기게 되어, 23년 10월에 혼인 신고를 한 뒤, 국민의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였으나, 관광비자라 신청이 불가, 이때부터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아 갈등이 있었지만, 취업도 불가한데다 타국에 나와서 익숙하지 않으리라 이해하고 캐나다에 돌아가면 취업하고 한국에서 지출하는 체류비용을 갚겠다는 말을 믿고(녹음파일 있습니다) 24년 3월 한국에서 결혼하고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그러나 약속과 달리 캐나다에 돌아온 뒤에도 구직은 커녕, 집안일도 하지 않으며 침대에서 벗어나질 않아 저라도 일을 하기위해 배우자 초청비자를 신청하려 했으나, 서류작성을 거부하며 이혼을 원한다고 각방을 쓰다가 저번 주말부터는 가출하고 장모님 외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지낼때도 캐나다에서까지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너랑 못 산다고, 그럴거면 지금 캐나다로 돌아가라 했었지만 아니라며 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한국에 남았었고, 한국에서의 체류비를 추후 일하며 갚는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떠나기 전부터 이미 합의했었던 내용이었습니다.또한, 처음 만났을때, 자신의 직업, 학력등 이사람이 알려준 정보 대다수가 잘못된 정보였으며 살면서 취업한 기간 자체가 거의 없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현재 상황으로 유추했을때 이사람은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관련태그: 이혼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