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3:58
아고다 이스타항공 예약 취소 수수료 아고다앱에서 숙소+항공으로 결합된 패키지로 예매를 했는데 30분뒤 오는 날짜를 잘못
아고다앱에서 숙소+항공으로 결합된 패키지로 예매를 했는데 30분뒤 오는 날짜를 잘못 설정해 취소하고 다시 할 생각으로 전체 취소를 했어요 근데 일주일뒤인 오늘까지 총 절반만 환불이 되어서 아고다에 연락해보니 항공사에서 취소 패널티가 있어서 나머지 절반을 못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게ㅜ사실인지 이스타항공은 24시간안에 취소하면 무료라던데 어떻게 30이상이 취소 수수료로ㅠ빠지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많이 억울하실 상황이네요 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고다 안내가 틀린 말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면요
숙소+항공 결합 패키지 상품은
항공권을 **일반 개별 항공권이 아닌 ‘패키지 전용 요금’**으로 발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항공사 자체 규정(24시간 무료 취소)**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여행사(아고다) 계약 요금 규정이 우선 적용됩니다.
이스타항공 24시간 무료 취소가 안 되는 이유
24시간 무료 취소는 보통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 일반 개인 항공권 구매 시 적용
아고다 패키지 항공권은
❌ 특가·대량 계약 요금
❌ 변경·취소 수수료가 높은 조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0% 이상 수수료가 나온 것
항공권 발권이 이미 완료되었고
패키지 요금이라 항공사 취소 패널티 + 아고다 수수료가 함께 적용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
아고다에 항공권 운임 규정(Fare Rule) 요청
이스타항공에 직접 문의해서
“패키지 발권 항공권이 24시간 무료취소 대상인지” 재확인
명백히 안내와 다를 경우에만 이의제기 가능
정리하면, 30분 만에 취소했어도 패키지 항공권이면 수수료가 나오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앞으로는 날짜·시간 확정 후 결제하시고, 가능하면 항공·숙소 개별 예약이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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