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5:45
일본인 일본에서 한국 워홀 고수님들 일본에서 일본인 영사관과 대사관 워홀 비자 발급 차이가 있을까요? 둘
일본에서 일본인 영사관과 대사관 워홀 비자 발급 차이가 있을까요? 둘 중 한군데서 발급 받으면 안되는지요,,, 거주지 예정 증명서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요 … 사증 발급 후 외국인 등록증 만들기 전 거주지 예정 증명서를 따로 제출 해도 될까요? 아니면 미리 제출을 해야할까요 미래에 살 집을 미리 제출 해야하는게 맞죠!?..? 처음인지라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워홀(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과 관련해서 정리해 드리면요.
1️⃣ 대사관 / 영사관 차이
일본 워홀 비자는 주한 일본대사관 또는 관할 일본영사관 중 한 곳에서만 신청하면 됩니다.
어디서 받느냐에 따른 비자 효력이나 조건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본인 주소지 관할 기관에서만 접수가 가능해요.
2️⃣ 거주지 예정 증명서 관련
워홀 비자 신청 단계에서는
확정된 집 주소까지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텔 예약,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지인 주소 등
임시 거주 예정지로도 충분히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사증 발급 후 절차
비자 발급 → 일본 입국
입국 후 14일 이내 관할 구청에서 외국인 등록(재류카드 주소 등록)
이때는 실제 거주 중인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즉,
✔ 비자 신청 시: 거주 예정지 (임시 가능)
✔ 입국 후 등록 시: 실제 거주지
미래에 살 집을 미리 확정해서 제출해야만 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처음이라 헷갈리기 쉬운데, 워홀은 어느 정도 유연하게 인정해 주는 편이라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라도 관할 영사관마다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접수 전 관할 대사관·영사관 홈페이지 공지 한 번만 확인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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