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겨울방학 어학연수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는데 중3 겨울방학은 많이 중요한 시기라고 들었는데 어학연수
중3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영어로 넘어가기 직전이라 중요한 시기라는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간다는 것 자체가 손해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 활용만 잘하면 큰 장점이 됩니다.
지금 주신 일정 기준으로 보면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수업이 있는 편이라 체력 소모도 큽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핵심입니다.
1. 남은 시간의 기본 원칙
이 시기에는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
고등학교 영어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만 골라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추가로 오래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짧게, 정확하게가 핵심입니다.
2. 자유시간 2시간 활용법
① 30~40분: 수업 복기
그날 수업에서
가장 많이 들린 표현
선생님이 반복해서 쓴 문장
5~7개 정도만 골라서
문장 그대로 적고
소리 내어 3~5번 읽기
이것만 해도 회화, 독해, 문법 감각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② 20~30분: 단어 정리
오늘 수업에서 나온 단어 중
고등학교에서도 쓸 것 같은 단어만 선별
뜻 하나, 예문 하나면 충분합니다.
암기보다 문장 속에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남은 시간: 휴식
어학연수 중에는
휴식도 공부의 일부입니다.
무리하면 오히려 흡수력이 떨어집니다.
3. 기숙사에서 꼭 하면 좋은 것
잠들기 전 10~15분만 투자하세요.
낮에 정리한 문장 다시 읽기
가능하면 혼잣말로 말해보기
이 짧은 시간이
영어를 머리에 남기게 만듭니다.
4. 어학연수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문제집 욕심내기
문법 정리 강박
새 단어 과도한 암기
이 시기에는
영어에 익숙해지는 게 우선입니다.
5. 매일영 챌린지를 살짝 추천하자면
어학연수 중에는 매일 꾸준히 말하는 루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매일영 챌린지는 짧은 문장 위주 매일 소리 내어 말하게 만드는 방식이라
어학연수 수업과 겹치지 않으면서 말하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중3 겨울방학 어학연수는
공부량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수업은 집중해서 듣고
남은 시간은 짧게 복기
매일 말하는 습관 유지
이렇게만 해도
고등학교 영어로 넘어갈 준비는 충분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