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9:08

인스타 물어보는거 답변좀.. 제가 영어학원다닐때 초딩때부터 다녔어서저보다 1-2살 어린애들 몇명은 예전에 간식나눠주거나 그런식으로

제가 영어학원다닐때 초딩때부터 다녔어서저보다 1-2살 어린애들 몇명은 예전에 간식나눠주거나 그런식으로 얼굴은 아는사이였거둔요근데 제가 중학교 2학년때부터는영어 같은 반에서 놀고 애들도 막 끊고 옮기기도 하고 그냥 제 또래 애들하고만 쉬는시간에 대화나누고 그렇게 놀았어요 ( 영어 공부 진짜 하기 싫어서 쌤 나가면 대화나누고 막 그럼) 전 어느정도 인사 정도 하게 되고 친해졌더 싶으면 인스타 물어보고 맞팔하눈데( 전화번호는 너무 깊이 들어가는거 같아서 부담스럽잖아요;;) 그때 저랑 있던 다른중학교 여자애 2명하고 친해지고 중학교때는 다른 남자애들 인스타 없어서 톡으로만 친추하고 나중에 고1되었을때 저랑 제 친구랑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랑도 걍 맞팔했어요 근데 고딩때 솔직히 제가 다른애둘처럼 막 화장도 안하고 렌즈도 안끼고 해서 좀 찐따같다고 생각했었어요영어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 다 끊고 저랑 고1 맞팔한 남자애, 새로 들어온 여자애(지근도 맞팔함)이렇게 다녔는데제가 그때 그냥 숙제하기 싫어서 안하는날이 (왜 그랬는진 ㅁㅎ르겠논대 그냥 영어가 너무 어렵고 허기 싫었음) 많아서 보충수업 많이 들었어요그러다가 전에 초딩때 가꿈 간식주고 인사했던 1-2년 저디보다 어린 후배(? 있길래 솔직히 저도 인맥같은거 다른 제 친구들처럼 만둘고 싶고 아눈 후배 생기면 좋을거 같아서그냥 말걸어볼까? 하다가인사하고 인스타 맞팔하려고 물어봤었는데아니 ㅠㅠㅠㅠ 이거 제가 너무 실수한건가요 인스타 물어보는게 오늘 릴스 보는데 막 <&@유학갔는데 와국존잘 핫가이 오빠가 인스타 물어보면서 플러팅한썰> (걍 예시 든거에요 이런내용 똑같운거 아님) 이런릴스 나오길랴제가 친구랑 만날때 그 릴스 보여주면서 ‘ ㅋㅋㅋ 야 아거 인스타 걍 외국 친구 만들려고 물어본거같은데 너무 김칫국 마신거 아님? 혼자 오해하고 이런거 올린고 같운데 갸윳깅ㅋㅋㅋㅋ‘이랬는데 친구가 ’뮤ㅓ래 ㅋㅋㅋ 인스타 물어볼 정도면 거의 플ㄹ러팅이지‘이랬는데 저 그럼 저 예전에 인스타 물어봤던거 다 그런거라고 애들이 받아들인거면 어카죠?아니 인스타는 여친있어서 거절하길래 아 하긴 여친있는데 인스타 맞팔하면 좀 그러겠다 그럼 걍 인사먼 하고 지내야지 ㅇㅈㄹ 했는데 저 눈치 존내 없는 민폐녀 짓 한거 같음요아 진짜 걍 그정도 말했으면 지금같았으면 눈치까고 짜져있었울(?) 텐데 애초애 걍 혼자 보충수엊 듣지 아는 후배 만들고 싶지도 않았을거도 같음걍 저랑 말하기 불편하다 생각하고 그정도만 말했을텐데 과거 제 모습이 하.. 슈밤 가서 눈치좀 챙기라고 싸대기 갈기기를 해주고 싶어요인스타 맞팔먼 불편한게 아니라 말하는거 자체가 불편했던건데 왜 그땐 나댔는지 ㄹㅇ 눈치없이 굴었어요아오 지굼 글 쓰면서도 걔가 보살같다고 생각둚걍 나중에 멀어지길래 아 솔직히 나 찐따같우니까 친해지는거 싫겠지 무ㅝ 이러면서 걍 봐도 인사같은거 안하고 지냈는데하ㅠㅜㅠㅠ 아니근데 저 진짜 이미 친했다가 좋아했던 사이 제외하고 호감가는 사람 생기면 진짜 말도 못하고 걍 진짜 쳐다보는것밖에 못하는 극 I인데 진짜 혹시라도 걔가 오해했다면오해 풀고 싶은데 학원도 꾾고 갈일도 없어서 뭐라 해명도 못하고 걍 짜피 비숙한 동네긴한데 마주칠일 거의 없으니까 걍 무시하고 지내는게 맞겟죠..?전에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맞팔했던 애둘한테도 굳이 해명같은거 안해도 되는거 겟죠

인스타 물어보는거 답변좀 관련하여 설명드립니다.

네, 지금 상황에서 해명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 점 충분히 이해됩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나 후배에게 인사하거나 맞팔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부담스럽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상황에서는 강제로 해명하거나 설명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예전 모습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는 게 더 실용적일 것 같아요. 만약 그 후배가 오해하거나 불편해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이 풀릴 수도 있고요. 굳이 지금 마음에 부담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지내거나 아주 가벼운 인사 정도만 하면서 거리두기를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맞팔했던 친구들에게는 특별히 해명할 필요는 없어요. 그들도 이미 그때의 상황을 이해하거나, 오해가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느끼는 부담과 감정을 잘 정리하고, 너무 자신을 가혹하게 몰아세우지 않는 거예요.

즉, 지금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지내되, 부담스럽거나 불편한 감정이 계속된다면 일정 기간 잠시 거리를 두거나, 아주 가볍게 인사하는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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