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50

수시 반수 및 재수 고민 전 수능 끝난 고3 남학생인데 최저미충족으로 수시를 다 떨어졌습니다. 최저없는

전 수능 끝난 고3 남학생인데 최저미충족으로 수시를 다 떨어졌습니다. 최저없는 학종 2개 남긴 했는데 추합으로 될지 안될지 모르겠고 재수나 수시 반수를 하게 될 거 같아요현재로서는 다 떨어지면 쌩재수를,하나라도 붙는다면 육군 모집병으로 입대 후 군대내에서의 수시 재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신은 3ㅡ2까지 1.57정도 되고 수도권의 과중고입니다 사탐런을 하면 웬만한 최저는 잘하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메디컬 제외)군대 내에서 최저공부를 하는게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합니다.조언 부탁드려요~~

수시 반수 및 재수 고민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전략적인 판단과 현실적인 계획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수시 최저 미충족으로 떨어졌다면, 우선적으로 남은 두 개의 학종을 충분히 분석하세요. 각각의 전형이 어떤 조건을 요구하는지, 추합 가능성은 어떤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계속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 만약 두 학종의 추합 가능성이 낮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재수에 대한 결정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재수를 한다면,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하면서 최저 조건 충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특히 내신이 1.57 정도라면 재수하는 동안 내신 관리와 수능 공부를 함께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 군 복무 후 수시 재수를 고려하는 것도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군 복무 중에는 공부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군대 내에서는 강도 높은 공부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재차 준비하는 데에는 군 생활 중의 시간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군 생활 중 공부 계획이 체계적이고 목표가 확실히 세워져야 합니다.

4. 수능 준비에 있어서, 사탐(사회탐구)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 최저 충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과목별 실력 향상과 모의평가 반복 연습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군대 내에서 또는 재수할 때 최저를 맞추는 게 어려울 수도 있으니, 준비를 할 때는 폭넓은 교재와 모의고사로 연습량을 늘리고, 예상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세요. 특히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할 경우, 시간 배분이 중요하니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6. 마지막으로, 본인 목표와 현실적 가능성을 솔직히 점검하세요. 군 복무 이후 또는 재수 이후 어느 쪽이 본인에게 더 적합한지, 학교와 인생의 큰 그림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위 선배, 선생님, 입시 컨설턴트의 조언도 참고하세요.

요약하자면, 현재는 남은 수시 전형에 대한 추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재수 또는 군 복무 후 재수의 장단점을 신중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현실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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