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31
wa251 마이크에 대해 궁금합니다. 제가 Steve Lacy (스티브 레이시)의 초창기 음악부터 최신 작품들까지 냈던
제가 Steve Lacy (스티브 레이시)의 초창기 음악부터 최신 작품들까지 냈던 모든 보컬 및 여러 사운드를 저도 구현함과 동시에 영향을 받아 제 음악을 만드려고 하는데 우선 마이크에 물려서 사용할 예정인 음향 장비들은 wa73-eq 프리앰프 , Apollo Twin X Duo Gen 2 오인페 , DT770 Pro 헤드셋 , ADAM T5V 스피커 등등 인데 wa47,wa251 이 두 마이크 중 어떤 걸 사야 스티브 레이시 같은 사운드를 잘 구현할 수 있을까요? 일단 251을 선택할까 하는데 진공관에서 노이즈 소리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심한가요? 아니면 아주 가끔 배송중에 망가지거나 진공관이 불량일 경우에만 그런가요? PSU 장치로 5분 정도 예열 하고서 사용해야 노이즈 소리 및 사운드가 다 잘 나온다는 것도 맞나요? 마이크 선택과 251의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최대 160 이하의 콘덴서 마이크 구매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찜한 상품은 wa251 입니다.
지나가다가 씁니다. 까끼웅님 말씀대로 내가 어떤 뮤지션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람과 같은 장비를 쓴다고 비슷한 음악이나 질감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차피 모든 성공한 음반은 전문가들이 따로 믹싱 마스터링을 합니다.
wa73-eq 프리앰프 , Apollo Twin X Duo Gen 2 오인페 , DT770 Pro 헤드셋 , ADAM T5V 스피커 등등 인데 wa47,wa251
일단 이거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WA 시리즈는 사용안하는게 좋습니다. 이건 그냥 프라다가 아니라 후라닭, 루이비똥이 아니라 로이비똥 같은 작퉁 브랜드입니다.
길거리에 구찌가 아닌 구쥐 같은 신발을 신고 나갈 자신이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아폴로 X 필요 없구요. DSP로 플러그인 처리하던 시대는 애플 실리콘(아무래도 맥을 사용하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이 나오면서 끝났습니다. 레딧 뒤져보세요. 답 나와 있습니다.
오인페는 ID24 정도로 내리고 모니터 스피커는 A7V 정도로 올리시고 헤드폰(헤드셋이 아니라 헤드폰입니다. 헤드셋 = 마이크가 달려 있는 모델)은 괜찬습니다. 프리 앰프는 필요 없습니다. 플러그인으로 처리하시고 마이크는 NT1 시그니처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더 알게 되었을 때, 돈 버셨을 때 로이비똥이 아닌 루이비똥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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