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에스트린750 누가 줘서 먹었는데… 이거 저 이제 사야 하나요? 30대 여자 여행자입니다!얼마 전에 혼자 여행 갔다가숙소에서 만난 언니가제가 머리

30대 여자 여행자입니다!얼마 전에 혼자 여행 갔다가숙소에서 만난 언니가제가 머리 빠진다고 고민하니까갑자기 에스트린750 한 주먹(?)을 주셨어요 ㅋㅋ“이거 먹고 힘내!” 이런 느낌으로요.그래서 여행 동안하루에 하나씩 멋 모르고 먹어봤는데…어…머리 빠지는 거 조금 줄어든 것 같은 기분…?정수리도 약간 덜 허옇게 보이는 느낌…?이거 기분 탓인가요?? 여행 버프인가요??근데 문제는요.막상 집에 돌아오니까“나 이거 계속 사야 하나…?”이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여쭤봅니다!에스트린750 진짜 꾸준히 먹을 만한가요?정말 효과 있어서 다들 먹는 건지,아니면 제가 여행의 설렘에 속은 건지… ㅋㅋ30대 여자 탈모에 도움 되셨던 분 의견 부탁드려요!괜히 질러놓고 후회하기 싫어서현실 후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