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으시군요...
우선 글을 읽으면서 많이 속상했어요.. 근데요 이세상에 나를 가장 많이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어요 지금은 소통에 있어서 마음 전달하고 표현하는게 서툴수는 있지만 단지 서툴어서 인거지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내가 한번 한발 뒤로 물러나면 부모님은 두발 더 물러나실꺼예요 내가 한번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면 부모님은 두번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실꺼구요.. 여행가시기 전에 부모님이랑 대화신청을 해보세요.
엄마 아빠 나 이래이래서 속상하고 힘들었어요 이런 부분은 엄마아빠가 안그래주셨으면 좋겠어요 표현하고 대답을 듣고 오해를 풀고 얼마나 좋습니까^^ 대화는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는거라고 해요 용기내셔서 부모님과 진솔한 대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