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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시계 불량 오토매틱 시계인데 태엽이 안 풀린 건 확실한데요 가끔 초침이 분침이랑

오토매틱 시계인데 태엽이 안 풀린 건 확실한데요 가끔 초침이 분침이랑 만나면 멈춥니다. 고치면 다시 정상적으로 가다 싶다가도 어느새 보면 시침이 분침에서 멈추는데 분침이 자릴 피하면 시침이 움직이는데 태엽은 확실이 덜 풀린건 맞고..산지 며칠 밖에 안 됐지만 차고 다닐 땐 안 그러고 보통 안 찰 때 그러는 것 같아요. 불량인가요?? 다른 오토매틱도 있는데 이 현상은 이 시계가 처음입니다…

교환 / 반품이 가능하나요? 이게 어렵다면 구매처에서 AS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상적인 오토매틱이라면 초침·분침·시침이 서로 닿아서 멈추는 현상은 절대 발생하면 안 됩니다.

전형적인 핸즈 간섭 현상으로 거의 확실히 불량(조립·셋팅 문제)입니다.

왜 “차고 다닐 때는 괜찮고, 안 찰 때만 멈추는지?”는 간단한 이치입니다.

차고 다닐 때는 흔들림(로터 회전)으로 인해 바늘이 약간씩 진동하며 간섭이 덜 드러나고, 파워가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힘으로 가볍게 스쳐 지나가 버릴 때도 있는 겁니다.

안 차고 놓아두면 시계가 아주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때 바늘끼리 조금이라도 닿으면 바로 멈추는 겁니다. 파워 문제가 아니라 실제 원인은 바늘 간극 불량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