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다 규모가 큰 대회지만, 위상으로 말하자면 확실히 동아마라톤입니다.
동아마라톤(서울국제마라톤)은 가장 오래된 마라톤이고,
IAAF(현 World Athletics) 라벨을 보유한 국제 공인대회로서, 대구국제마라톤과 함께 한국에서 인정받는 2개 국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세계 기록도 나온 적이 있고(2011년 게브레메스켈), 기록을 노리는 러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입니다.
JTBC 마라톤(서울)은 국제 공인 라벨은 아니지만,
규모가 크고 참가자들의 평이 좋은 편입니다(굿즈·운영·분위기).
코스가 동아보다 유연하고 트렌디한 느낌이며, 축제 분위기를 선호하는 러닝 커뮤니티나 초보 러너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만약 처음 대회라면 JTBC, 기록 노리고 싶으면 동아마라톤이 가장 많이 권하는 루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채택 부탁 드립니다!
달리기와 마라톤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