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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끼리 친해지지를 못하고 있어요.. 제가 총 3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3년됐고 둘째는 8-9개월됐고 막내는

제가 총 3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3년됐고 둘째는 8-9개월됐고 막내는 2개월 된 애기고양이입니다..근데 둘째가 자꾸 셋째 목을 자꾸 물려고 합니다. 저번에 셋째가 목에 혹 같은게 생기고 그게 터져서 지금 그 부분에 털이 없는 상태인데 자꾸 거기를 물려고 하고 서로 장난을 심하게 칩니다..그래서 두마리를 각자 다른 방에 배치를 해뒀는데 셋째를 제 방에 놔두고 둘째는 다 돌아다닐 수 있게 문을 다 열어놓고 있는데 저희 가족이 평일엔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는 집에 없다보니 셋째를 그 시간까지는 계속 방에 놔둬야겠더라고요.. 물론 화장실이랑 밥이랑 물 다 배치를 해주고 갑니다!근데 이러다가 고양이들끼리 못 친해지는거 아닌가 해서 걱정입니다.. 세마리 다 풀어주고 가기엔 둘째가 셋째한테 너무 심한 장난을 치는거 같아서 혹시나 셋째가 죽진 않을까해서 풀어놓진 못하고 있습니다.. 셋째가 클 때까지는 제 방에서 조금 지내게 하는게 좋을까요..?집에오면 셋째가 놀 수 있게 둘째를 잠시 방에 두고 놀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또 그러면 둘째가 계속계속 울어서 문제입니다.. 첫째랑 둘째랑 부모님이랑 저랑 다 같은 방에서 자고 셋째는 잠은 제 방에서 혼자 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그리고 또 첫째가 둘째랑 셋째랑도 친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순한 편이고 둘째랑 셋째가 활발한 편인데 자꾸 첫째가 캣타워에 앉아있으면 자리를 뺏는건 물론이고 간식을 줄 때도 둘째가 첫째 간식을 뺏어먹을 때가 있어서 첫째는 다른 방에서 간식을 따로 줍니다..이 세마리를 어떻게 친해지게 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셋째는 당분간 클 때까지는 제 방에서 있게 하는게 좋을까요? 크고 나서도 이런 심한 장난을 칠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셋이 서로 서열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셔서 고민이 크신 질문자님.

저도 여러 마리를 함께 키워본 적이 있어 이런 상황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걱정되는지 정말 잘 압니다. 특히 어린 막내가 다칠까 불안한 마음이 크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습니다.

  1. 셋째는 아직 너무 어려 공격적 장난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클 때까지는 분리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했습니다. 방에 화장실과 캣타워만 충분히 있으면 스트레스는 크게 없었습니다.

  2. 둘째의 과격한 장난은 에너지 과다인 경우가 많아 놀이 시간을 따로 늘려주면 셋째에게 향하는 힘이 줄었습니다. 터널이나 낚싯대로 10분씩 두 번만 놀이해도 차이가 컸습니다.

  3. 첫째가 계속 밀리는 모습이라면 보호자 개입으로 서열 균형을 잡아주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간식 주는 방식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아래에 참고하실 이어지는 내용을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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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직접 검색하여 일부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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