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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를 너무 가고싶은데 엄빠 설득시켜야 해요 제발ㅠㅠㅠ 빠르게 얘기하자면 엄마랑 아빠가 엄청 엄해요.. 가는 것도 버스타고 20분

빠르게 얘기하자면 엄마랑 아빠가 엄청 엄해요.. 가는 것도 버스타고 20분 넘어가면 막 허락 받아야 하고 가서도 계속 전화하고 통금도 그때그때 마다 다른데 보통 6시이거든요? 6시에 딱 집 현관에 들어와야 해요 1분이라도 늦으면 혼나요 막 범죄 이런거 위험하다고 카카오톡도 중학교때 처음하고 그러는데 제가 지금 중2인데 보호자 없이 가본 곳이 집 앞에 버스 타고 20분인 상가지랑 롯데월드 직행 버스타고 가는거 말고 없어요..심지어 롯데월드도 1시간 거리인데 직행이라서 가능한거에요..ㅎ 근데 제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네요...ㅠㅠㅠㅠㅠㅠ본론으로 말해서 제발 엄마아빠 설득시키게 도와주세요..ㅠㅠㅠ 진짜 여자애들 4명이서 가는거고 제가 친구끼리 가본적이 없어서 진짜진짜 워터파크 가보고 싶은데 제 생각에는 엄빠가 허락을 안 할 것 같아요 일단 참고로 날짜는 12월 말인데 이 질문들 답해주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 진짜 가야해요1. 케리비안베이를 가면 좋은 장점은 뭐에요?2.케리비안베이가 안 위험한 이유가 뭐에요?3.케리비안베이 갔다 오고 적당한 통금시간은 언제일까요?4.키리비안베이 갈때 돈 얼마나 들고 가나요?5.보통 부모님들이 케리비안베이 갈때 어떤 것들을 불안해 하는지와 거기에 반박할 주장들은 뭔가요?6.마지막으로 부모님 설득시킬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대본이나 멘트 알려주세요ㅠㅠㅠ진짜 이 위에 질문들 답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답장해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원하시는 부분만 바로 답변드릴게요.

부모님이 엄하신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돼서, 현실적으로 설득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1. 캐리비안베이의 장점

겨울 시즌엔 실내수영장 위주라 따뜻하게 놀 수 있고

락커·샤워실·구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합니다.

롯데월드보다는 덜 붐벼서 천천히 놀기 좋아요.

2. 위험하지 않은 이유

실내 구역은 CCTV·안전요원·구조요원이 계속 순찰합니다.

워터파크 특성상 안전요원 배치가 일반 놀이공원보다 더 촘촘합니다.

친구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면 단독 행동 위험도 줄어듭니다.

3. 적당한 통금시간

왕복 3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쯤 출발 → 오후 4시~4시30분 퇴장 → 6시 이전 도착

이 일정이면 부모님께 크게 걱정될 요소가 없습니다.

4. 가져갈 돈

입장권 제외 기준

보통 식음료 + 간식 + 교통비 합쳐서 2만~3만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놀이 용품은 대부분 대여나 판매가 있으나 미리 챙기면 더 절약돼요.

5. 부모님이 불안해하는 이유와 반박 논리

멀리 이동한다는 점 → 왕복 시간·동선을 정확히 알려드리면 불안 감소

사고 위험 → 실내+안전요원 다수 배치라 관리가 잘 되어 있음

늦게 돌아올까 걱정 → 시간표를 미리 약속하고 위치 공유 기능 켜두면 해결

친구들끼리 첫 나들이라 걱정 → 단독 행동 없이 4명이 붙어 다니는 걸 약속

6. 부모님 설득 멘트(그대로 써도 됨)

“엄마 아빠, 이번에는 너무 멀리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실내에서만 놀아서 위험할 일이 거의 없대.

오전 몇 시 출발해서 몇 시에 나와서 몇 시에 집 도착하는지

시간표를 미리 정해놓고 그대로 지킬게.

위치 공유도 켜놓고, 전화 오면 바로 받게 할게.

친구들 4명이서만 다니고 따로 떨어지지 않을게.

이번에 한 번만 기회를 주면 규칙 잘 지키고 바로 들어올게.”

이렇게 정리해서 말하면 허락 가능성이 더 높아져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