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중성화를 시키는건 안좋습니다
어린 냥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사냥본능 때문에 입질을 해요.
손으로 자주 놀아주시면 손을 사냥감, 혹은 장난감으로 생각할 수 있구요.
장난감을 사서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구요.
뒷덜미잡기보다 단호하게 혼내셔야해요.
아이가 달려드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는 훈육이 어려운 동물이예요.
같은 방법을 써도 효과가 있는 아이, 전혀 통하지 않는 아이... 다양합니다.
물면 무섭게, 크게 소리치시거나 박수를 치거나 하셔서 놀래키는 방법도 있구요.
좀 더 강한 방법들은
물때마다 분무기 물을 뿌리시는 방법도 있구요.
혹은 격리시키기도 합니다. 물면 나랑 놀아주지 않는구나 인식하게끔요.
같이 깨물기도 많이 합니다. 아이가 공격적이라면 깨무는 방법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자길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더 달려들 수도 있구요.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켁!하고 놀래키는 방법도 있고
레몬즙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깨물면 레몬즙을 무는 곳 근처에 발라주시면, 냄새 때문에 놀라서 도망가요.
다만 레몬즙은 아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니 조심해서 쓰셔야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둘째를 들이는 방법이예요.
혼내는걸로 고쳐지지 않는 아이들은, 둘째 들이면서 고치기도 합니다.
저희 첫째도 그랬구요ㅎㅎ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다보니,
같이 뛰어놀고 뒹굴고 장난치면서 사냥욕구도 해소하고 힘조절도 익히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