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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질 (깨물기) 안녕하세요, 3개월령 수컷 코숏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사람이 앉아있으면 손,

안녕하세요, 3개월령 수컷 코숏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사람이 앉아있으면 손, 다리 등 자꾸 깨물고쓰다듬으려하면 덤비면서 깨뭅니다..잘때도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와서 몸을 자꾸 깨물어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깨물때 '안돼!', '아!' 등 소리도 내보고놀다가도 깨물면 바로 일어나서 자리를 떠 무관심하게도 행동해봤지만개선이 되지 않습니다..중성화를 시키면 수컷 고양이들은 공격성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중성화 시키기엔 너무 어린것 같아 걱정됩니다.자기 전에 힘을 좀 빼주려고 장난감으로 15~20분씩 사냥놀이도 매일 해주고 있지만깨무는것이 전혀 줄어들지 않아요ㅠ제대로 된 훈련법이 있는지, 혹은 지금 시기에 중성화를 시켜도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중성화를 시키는건 안좋습니다

어린 냥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사냥본능 때문에 입질을 해요.

손으로 자주 놀아주시면 손을 사냥감, 혹은 장난감으로 생각할 수 있구요.

장난감을 사서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구요.

뒷덜미잡기보다 단호하게 혼내셔야해요.

아이가 달려드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는 훈육이 어려운 동물이예요.

같은 방법을 써도 효과가 있는 아이, 전혀 통하지 않는 아이... 다양합니다.

물면 무섭게, 크게 소리치시거나 박수를 치거나 하셔서 놀래키는 방법도 있구요.

좀 더 강한 방법들은

물때마다 분무기 물을 뿌리시는 방법도 있구요.

혹은 격리시키기도 합니다. 물면 나랑 놀아주지 않는구나 인식하게끔요.

같이 깨물기도 많이 합니다. 아이가 공격적이라면 깨무는 방법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자길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더 달려들 수도 있구요.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켁!하고 놀래키는 방법도 있고

레몬즙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깨물면 레몬즙을 무는 곳 근처에 발라주시면, 냄새 때문에 놀라서 도망가요.

다만 레몬즙은 아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니 조심해서 쓰셔야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둘째를 들이는 방법이예요.

혼내는걸로 고쳐지지 않는 아이들은, 둘째 들이면서 고치기도 합니다.

저희 첫째도 그랬구요ㅎㅎ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다보니,

같이 뛰어놀고 뒹굴고 장난치면서 사냥욕구도 해소하고 힘조절도 익히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출처: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8&dirId=80502&docId=280143365&enc=utf8&kinsrch_src=pc_tab_kin&qb=7Ja066aw6rOg7JaR7J20IOyeheyniOq5qOusvOq4sA%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