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처음 가면 누구라도 걱정돼요.
근데 “백인애들이 다 쌩깐다, 친구 못 만든다” 이런 말은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학교·본인 태도에 따라 달라요.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줄게요!
✅ 1. 미국 고등학교 실제 분위기 (경험담 기반)
처음엔 어색해서 몇 주 동안 혼자 있는 느낌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예의 바르고 무례하게 굴지 않음
아시아 국제학생이 많지 않은 지역일수록
→ 오히려 “어디서 왔어?” 하고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음
미국 학교는 클럽·체육·프로젝트 활동이 많아서
→ 이곳에서 금방 친구 생기는 편
즉, 가만히 있으면 힘들고
조금만 말 섞고 웃으면 금방 자리 잡음.
✅ 2. 롱체스터(Rochester) 학군 – 미시간 내 상위권
미시간에서도 학업 수준 높고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됨
백인 비율이 높은 편이긴 하나,
→ 국제학생·아시아 학생도 꾸준히 있는 편
교육환경이 좋아서
→ 교사들도 국제학생 지원에 익숙함
→ ELL(영어 지원 수업)도 잘 되어 있음
✅ 3. 친구 관계 현실
처음 1~2주: “나 어디 앉아야 하지…” 이런 고민 생김
2~4주: 옆자리·수업 파트너로 만난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
1~3개월: 클럽·체육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소속감 생김
중요한 건 “선제적으로 가볍게 인사하기”
→ “Hey, I’m new here.”
→ “Is this seat taken?”
이 두 문장만으로도 시작됨.
✅ 4. 어떤 애들이 무례하게 구는가?
드물지만 어디나 싸가지 없는 학생 1~2명은 있음
근데 대부분 미국 학교는 왕따 관리가 한국보다 강함
→ 차별·조롱하면 바로 교사나 카운슬러가 개입함
“백인이 쌩깐다”는 말보다
→ “내가 먼저 낯가리면 자연스럽게 힘들다”가 더 현실적임
결론 (짧게)
례체스터 학군은 좋은 편이고, 국제학생도 적당히 있어 환경 괜찮음.
백인애들 다 쌩깐다는 건 과장이며, 본인이 먼저 말 한두 마디만 건네면 금방 적응함.
처음 몇 주만 지나면 생각보다 빨리 안정되고,
→ 클럽·스포츠 참여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