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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 내년 1월 중순에 미국 가서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는 고1입니다.

내년 1월 중순에 미국 가서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는 고1입니다. 미국 고등학교에 2학기중에 가게 되는데 제가 가는 학군이 미시간에 롤체스터?학군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학가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미국으로 가니까 더 부담스럽네여;; 친구가 미국 학교가면 백인애들이 다 쌩까고 친구도 없이 지내야한다고 하는데 미국 고등학교 다니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진짜인가요,, 그리고 혹시 롤체스터 학군에 대해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국 고등학교 처음 가면 누구라도 걱정돼요.

근데 “백인애들이 다 쌩깐다, 친구 못 만든다” 이런 말은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학교·본인 태도에 따라 달라요.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줄게요!

✅ 1. 미국 고등학교 실제 분위기 (경험담 기반)

처음엔 어색해서 몇 주 동안 혼자 있는 느낌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예의 바르고 무례하게 굴지 않음

아시아 국제학생이 많지 않은 지역일수록

→ 오히려 “어디서 왔어?” 하고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음

미국 학교는 클럽·체육·프로젝트 활동이 많아서

→ 이곳에서 금방 친구 생기는 편

즉, 가만히 있으면 힘들고

조금만 말 섞고 웃으면 금방 자리 잡음.

✅ 2. 롱체스터(Rochester) 학군 – 미시간 내 상위권

미시간에서도 학업 수준 높고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됨

백인 비율이 높은 편이긴 하나,

→ 국제학생·아시아 학생도 꾸준히 있는 편

교육환경이 좋아서

→ 교사들도 국제학생 지원에 익숙함

→ ELL(영어 지원 수업)도 잘 되어 있음

✅ 3. 친구 관계 현실

처음 1~2주: “나 어디 앉아야 하지…” 이런 고민 생김

2~4주: 옆자리·수업 파트너로 만난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

1~3개월: 클럽·체육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소속감 생김

중요한 건 “선제적으로 가볍게 인사하기”

→ “Hey, I’m new here.”

→ “Is this seat taken?”

이 두 문장만으로도 시작됨.

✅ 4. 어떤 애들이 무례하게 구는가?

드물지만 어디나 싸가지 없는 학생 1~2명은 있음

근데 대부분 미국 학교는 왕따 관리가 한국보다 강함

→ 차별·조롱하면 바로 교사나 카운슬러가 개입함

“백인이 쌩깐다”는 말보다

→ “내가 먼저 낯가리면 자연스럽게 힘들다”가 더 현실적임

결론 (짧게)

례체스터 학군은 좋은 편이고, 국제학생도 적당히 있어 환경 괜찮음.

백인애들 다 쌩깐다는 건 과장이며, 본인이 먼저 말 한두 마디만 건네면 금방 적응함.

처음 몇 주만 지나면 생각보다 빨리 안정되고,

→ 클럽·스포츠 참여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