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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박 2일 일정 안녕하세요 26년 1월에 신혼여행을 가게 됐는데  첫날 파리를 오후 5시에

안녕하세요 26년 1월에 신혼여행을 가게 됐는데  첫날 파리를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숙소 갔다가 에펠탑 보고 하루를 끝내는 일정이고 다음날부터 일정을 세워야 되는데 막막하네요 우선 오르세 미술관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오전 일정은 끝났고 12시40분터 자유 일정인데 저희가 가고싶은 곳이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개선문, 몽마르트르 언덕 이렇게 갈려고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동선은 어디서 부터 가는게 편할까요? 숙소는 15구역 쪽에 있습니다. 동선이 괜찮다면 도보 이동으로만 가능할까요? 아니면 교통 패스가 유리할까요? 아니면 더 좋은 관광지가 있을까요?그리고 중간 중간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엔 오르세 > 라파예트 > 몽마르트르 > 개선문이 좋을 거 같아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라파예트까지 넉넉잡고 3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근처에 12호선 Solférino 역에서 Saint Lazare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는데, 그렇게 해도 크게 차이는 안나더라고요.

그리고 라파예트에서 몽마르트르까지 또 30여분 걸리는데 다만 여기는 길이 약간 오르막입니다.

게다가 몽마르트르 언덕까지 지하철이 가지는 않고, 내려서 걸어서 올라갑니다. 아니면 사크레쾨르 밑에서 푸니쿨라(언덕 올라가는 교통수단)를 타도 되고요.

그 다음 몽마르트르 관람을 다 마치면 Anvers나 Pigalle에서 2호선을 타고 Charles de Gaulle Etoile까지 가면 개선문이 있습니다. 이 코스는 도보(4~50분)랑 지하철(14분)이랑 차이가 많이 나니 가급적 지하철을 타세요.

일정을 마치고, 개선문이 있는 Charles de Gaulle Etoile에서 6호선을 타면 15구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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