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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소설 찾아주세요 예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다시 읽어보고싶어요제목은 기억 안납니다 혹시 생각나늑 분있으면

예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다시 읽어보고싶어요제목은 기억 안납니다 혹시 생각나늑 분있으면 알려주세요 기억나는 것1.bl소설2.수가 꿈속에서 우는 애기 공을 발견.위로해주며 친해짐 그러다 누가 공을 찾는 소리를 듣고 공과 헤어지며 꿈 깸. 이후에도 몇번씩 꿈을 꿨고 점점 공은 성장함(어느날은 전쟁나서 갑옷입은 공, 결혼한다는 공 등)3.어느 날 친구와 수가 놀다 같이 잠 들었는데, 몸이 사라지며 친구와 함께 공이 있는 이세계로 이동함4.이 세계는 외목의 기준이 반대였기에 우리 기준으로 잘생긴 공은 그곳에서 못생긴 왕/수는 잘생긴 취급을 받음그렇게 공은 수가 자신의 외모에 실망할까봐 기사를 머리에 쓰는 투구?가면?같은거 쓰고 만남.하지만 수의 기준은 반대였기에 맨얼굴의 공을 보고 잘생겼다 생각함5.공은 이전에 결혼했지만 못생긴 얼굴로 아내들이 싫어했음(아내가 이유는 몰라도 지금은 아내없음)6.수와 친구는 지구로 돌아가고파서 공에게 부탁했고, 공은 떠나보내기 싫었지만 수가 원하니 기도해서 신에게 부탁해보라는 제안을 함.겨우겨우 신과 이야기를 하였지만 불가능?하다한듯?7.친구는 우리 기준으로 잘생긴 기사?만나 사랑을 시작함8.(이건 사실 맞는지 몰겠음)공의 이전 아내와의 아이가 2명 있었는데 아주 구석의 궁에 방치해 놓은 걸 수가 발견해서 품어줌8.무튼 결국 해피엔딩인듯오래전 읽은거여서 진짜 출간되었던 건지는 모르겠어요ㅠㅜ길지는 않는편입니다

제시해주신 내용들을 미루어 보아, 키에 작가님의 소설 '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꿈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공을 달래주다 친해지는 수의 이야기와, 이후 이세계로 넘어가 외모 기준이 반대인 상황에서 공이 자신의 얼굴을 숨기는 모습, 그리고 공의 아이들을 보살피는 장면 등이 매우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