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공돌이입니다. 지방살구요 여자친구는 서울권살아요학원선생이구요 여행중 만나 연인까지 발전했어요근데 둘 다 결혼
지방살구요 여자친구는 서울권살아요학원선생이구요 여행중 만나 연인까지 발전했어요근데 둘 다 결혼 적정기이다 보니 초반부터 고민을 계속해요놓아주어야 하나..저는 가난하고 한부모가정으로 불안하고 방황하며 살아왔어요아르바이트 한 돈을 아버지에게 빼앗길 정도로요..반면 여자친구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집안 사람들도 모두 자리를 잡은 상태고 거진 공무원 집안입니다.너무 좋긴해요 근데 미래가 두렵습니다.이 사람과 결혼을 꿈꾸려 숙노/원양어선 까지 고민중입니다(집마련 위해) 저같이 불행한 사람과 함께해도 될까요 이런사람이저같은 선배님들 계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