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언니가 26먹고 아직도 고졸에 백수 히키코모리입니다.. 저희 언니보다 인생 망한 사람이 있을까요?아니 집 잘 사는 것도

저희 언니보다 인생 망한 사람이 있을까요?아니 집 잘 사는 것도 아닌데 너무 짜증나요 하…엄마랑 아빠가 언니한테는 진심 다 해주려 하거든?고딩때부터 학교도 안 가고 놀다가20살때 갑자기 대학 가겠다고 재수하다가 (술 마시러 다님)21살때 삼수하면서 알바하고 근데 그때 9살 연상 유부남 만나서 (그 사람 재벌급이었음) 그 사람 이혼하고 오면 결혼하겠다 난리치고해외 가고 놀러다님 엄마아빠 억장 무너뜨리고요..22살때도 진행형인데 너무 행복하다그래서 우리 가족 다 손 놓고요23살때 그 남자한테 버려지고 ㄹㅇ 사람이 망가짐그 사람은 사업가고 많이 바쁘게 사는데언니는 시간 많은 백수니까 맨날 놀러가자고 찡찡 대고 엄청 매달렸나봅니다 남자쪽에서 어린 애 귀찮다고 했다고하고요 언니 24, 25살일때 나도 학업 스트레스 받았는데언니는 집에서 진심 먹고, 자고, 넷플보고씻지도 않고 방밖으로도 안 나가요..언니가 아빠 유전자 몰빵이라 예쁜 편이란 말인데고딩때도 인기 많았고 어릴때 모델 제안도 받았고엄마가 승무원이라도 준비하라고 그으렇게 말했는데저때 맨날 새벽에 냉장고 열고 폭식하면서 살 엄청 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 ㅋㅋㅋ……하…. 저는 자취하려고 돈 모으는데 엄마랑 아빠는 없는돈 그냥 다 언니한테 쏟아붓고있고 맨낳 배달 시켜먹고 엄마아빠 너무 좋은데 걍 이집에 있는게 그냥 너무 환멸납니다 언니때문에요..진짜 언니가 너무 싫으면 집 나가는게 맞나요?

나가세요 근데 지식인에 똑같은 글을 몇번을 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