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한국 이름을 쓰는 것은 중국어 이름의 한자를 한국식 독음으로 읽은 것을 자기 이름으로 쓰거나 비슷한 단어의 이름을 찾아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요리로 유명한 여경래 쉐프의 경우 그런 예인데 한국어로는 여경래이지만 영문 이름은 Lu Chinglai로 사용 중입니다.(이 분의 경우 대만 국적이라 대만 여권을 사용합니다)
중국 국적으로 한국이름을 쓰는 것은 외국인 등록증(거소증이라고 해서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의 주민등록증)에 한국어 이름을 표기할 수 있어서 사용 가능합니다.
여권은 주민등록증이 있어야지만 사용 가능해서 한국 여권을 중국 국적자는 못 만들고 한국 국적으로 귀화해야지만 쓸 수 있습니다.(만약 중국 국적자가 한국 여권을 사용한다면 불법입니다.)